프란치스코 교황이 1월 26일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1월 2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번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부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연민과 연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파롤린 추기경은 “교황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건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애통해하면서 이 비극적 사건에서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과 마음 깊이 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교황은 고인들의 영원한 안식과 부상자들의 치유를 위하여 특별히 기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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