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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14장1절 ~ 118장30절
    임지현  작성일 2020.03.22  조회 133     

114

1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 야곱 집안이 이상한 말을 하는 민족을 떠나올 때

2 유다는 그분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분의 왕국이 되었네.

3 바다가 보고 달아났으며 요르단이 뒤로 돌아섰네.

4 산들은 숫양들처럼, 언덕들은 어린 양들처럼 껑충껑충 뛰었네,

5 바다야, 어찌 도망치느냐? 요르단아, 어찌 뒤로 돌아서느냐?

6 산들아, 너희가 숫양들처럼, 언덕들아, 너희가 어린 양들처럼 껑충껑충 뛰나니

7 땅아, 주님 앞에서 떨어라, 야곱의 하느님 앞에서

8 그분께서는 바위를 못으로, 차돌을 물 솟는 샘으로 바꾸시네.

115

1 주님, 저희에게가 아니라 저희에게가 아니라 오직 당신 이름에 영광을 돌리소서, 당신의 자애와 당신의 진실 때문입니다.

2 “저들의 하느님이 어디 있느냐?” 민족들이 이렇게 말해서야 어찌 되겠습니까?

3 그러나 우리 하느님께서는 하늘에 계시며 뜻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다 이루셨네.

4 저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 사람 손의 작품이라네.

5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6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네.

7 그들의 손은 만지지 못하고 그들의 발은 걷지 모사며 그들의 목구멍으로는 소리 내지 못하네.

8 그것들을 만드는 자들도 신뢰하는 자들도 모두 그것들과 같네.

9 이스라엘아,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님은 도움이며 방패이시다.

10 아론의 집안아,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님은 도움이며 방패이시다.

11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아,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님은 도움이며 방패이시다.

12 주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시어 복을 내리시리라. 이스라엘 집안에 복을 내리시고 아론 집안에 복을 내리시리라.

13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낮은 사람들에게도 높은 사람들에게도 복을 내리시리라.

14 주님께서 너희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을 번성하게 하시리라.

15 너희는 주님께 복을 받으리라. 하늘과 땅을 만드신 그분께,

16 하늘은 주님의 하늘 땅은 사람들에게 주셨네.

17 주님을 찬양하는 이들은 죽은 이들도 아니요 침묵의 땅으로 내려간 이들도 아니네.

18 우리는 주님을 찬미하네. 이제부터 영원까지, 할렐루야!

116

1 내 애원의 소리를 들어 주시니 나 주님을 사랑하네.

2 내게 당신의 귀를 기울이셨으니 내 한평생 그분을 부르리라.

3 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애우고 저승의 공포가 나를 덮쳐 나는 고난과 근심에 사로잡혔네.

4 이에 나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불렀네. “아 주님 제 목숨을 살려 주소서.”

5 주님은 너그럽고 의로우시며 우리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는 분

6 주님은 소박한 이들을 지켜 주시는 분 가엾은 나를 구해 주셨네.

7 내 영혼아, 주님께서 너에게 잘해 주셨으니 평온으로 돌아가라.

8 정녕 당신께서는 제 목숨을 죽음에서 제 눈을 눈물에서, 제 발을 넘어짐에 구하셨습니다.

9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리라 산 이들의 땅에서

10 “내가 모진 괴로움을 당하는 구나.” 되뇌면서도 나는 믿었네.

11 내가 질겁하여 말하였네.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

12 나 무엇으로 주님께 갚으리오 네게 베푸신 그 모든 은혜를

13 구원의 잔을 들고서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네.

14 주님께 나의 서원들을 채워 드리리라. 그분의 모든 백성 앞에서

15 당신께 성실한 이들의 죽음이 주님의 눈에선 소중하네.

16 , 주님 저는 정녕 당신의 종 저는 당신의 종, 당신 여종의 아들, 당신께서 저의 사슬을 풀어 주셨습니다.

17 당신께 감사의 제물을 바치며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릅니다.

18 주님께 나의 서원들을 채워 드리리라, 그분의 모든 백성 앞에서

19 주님의 집 앞뜰에서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할렐루야!

117

1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민족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모든 겨레들아,

2 그분의 사랑 우리 위에 굳건하고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여라. 할렐루야

 

118

1 주님을 찬송하여라, 좋으신 분이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2 이스라엘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3 아론의 집안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4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5 곤경 속에서 내가 주님을 불렀더니 주님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으로 이끄셨네

6 주님께서 나를 위하시니 나는 두렵지 않네.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7 주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나는 내려다보리라.

8 주님께 피신함이 더 낫네, 사람을 믿기보다

9 주님께 피신함이 더 낫네, 제후들을 믿기보다

10 온갖 민족들이 나를 에워쌌어도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그들을 무찔렀네.

11 나를 에우고 또 에워쌌어도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그들을 무찔렀네.

12 벌 떼처럼 나를 에워쌌어도 그들은 가시덤불의 불처럼 꺼지고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그들을 무찔렀네.

13 나를 쓰러뜨리려 그렇게 밀쳤어도 주님께서는 나를 도우셨네.

14 주님은 나의 힘, 나의 굳셈, 나에게 구원이 되어 주셨네.

15 의인들의 천막에 서는 기쁨과 구원의 환호소리 터지네. “주님의 오른손이 위업을 이루셨다!

16 주님의 오른손이 드높이 들리시고 주님의 오른손이 위업을 이루셨다!“

17 나는 정녕 죽지 않고 사릴라, 주님께서 하신 일을 선포하리라.

18 주님께서 나를 그토록 벌하셨어도 죽음에 내버리지는 않으셨네.

19 네게 열어라, 정의의 문을, 그리로 들어가서 나 주님을 찬송하리라.

20 이것이 주님의 문이니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네.

21 제가 당신을 찬송하니 당신께서 제게 응답하시고 구언이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22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23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24 이날은 주님께서 만드신 날 우리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25 , 주님, 구원을 베푸소서. , 주님, 번양을 베푸소서,

26 주님의 이름으로 오는 이는 복되어라. 우리는 주님의 집에서 너희에게 축복하네.

27 주님은 하느님 우리를 비추시네,. 제단의 뿔에 닿기까지 축제 제물을 줄로 묶어라.

28 당신은 저의 하느님, 당신을 찬송합니다. 저의 하느님, 당신을 높이 기립니다.

29 주님을 찬송하여라, 좋으신 분이시다.

30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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