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이어쓰기 HOME > 열린마당 > 성서이어쓰기
시편 59장1절 ~ 62장13절
    임지현  작성일 2019.09.11  조회 129     

59

1 [지휘자에게. 알 타스헷. 막탐. 다윗. 사울이 사람들을 보내어 다윗을 죽이려고 집을 감시할 때]

2 저의 하느님, 제 원수들에게서 저를 구하소서. 제 적들에게서 저를 보호 하소서

3 나쁜 짓 하는 자들에게서 저를 구하시고 피에 주린 자들에게서 저를 구원하소서.

4 보소서, 그들이 제 목숨을 엿보며 힘센 자들이 저를 공격합니다. 주님, 저에게는 잘못이 없고 죄가 없는 데도

5 제 탓이 없는데도 그들은 달려와 늘어섰습니다. 깨어나 오시어 저를 보소서.

6 당신은 주 만군의 하느님, 이스라엘의 하느님, 일어나시어 민족들을 모구 벌하소서. 사악한 변절자 그 누구에게도 동정을 베풀지 마소서. 셀라

7 그들은 저녁이면 돌아와 개처럼 짖어 대며 성안을 돌아다닙니다.

8 보소서, 그들은 입으로 거품을 내뿜고 입술에는 칼을 물고서 말합니다. “대관절 누가 듣는단 말이냐?”

9 그러나 주님, 당신께서는 그들을 비웃으시며 민족들을 모두 냉소하십니다.

10 저의 힘이시여, 당신만을 바랍니다. 하느님, 당신께서 저의 성채이시기 때문입니다.

11 나의 자애로우신 하느님께서 나에게 마주 오시리라. 하느님께서 적대자들을 내려다보게 하시리라.

12 제 백성이 잊지 않도록 그들을 죽이지 마소서. 저희의 방패이신 주님 당신 힘으로 그들을 흩어 버리고 쓰러뜨리소서.

13 그들 입술에서 나온 말은 그들 입이 저지른 죄니 자기들의 교만에 걸려들게 하소서. 저주와 거짓말을 늘어놓았으니

14 그들을 진노로 없애소서. 하나도 남김없이 없애소서. 하느님께서 야곱을 다스리심이 세상 끝까지 알려지리이다. 셀라

15 그들은 저녁이면 돌아와 개처럼 짖어 대며 성안을 돌아다닙니다.

16 먹을 것을 찾아 이리저리 쏘다니다 배를 채우지 못하면 거기서 밤을 새웁니다.

17 그러나 저는 당신의 힘을 노래하오리다. 아침에 당신의 자애에 환호하오리다. 당신께서 저에게 성채가, 제 곤경의 날에 피신처가 되어 주셨습니다.

18 하느님, 당신은 저의 성채, 저의 자애로우신 하느님이시니 저의 힘이시여, 당신께 노래하오리다.

60

1 [지휘자에게. 알 수산 애둣. 믹탐. 다윗. 교훈을 위하여.

2  그가 아람 나하라임과 초바의 아람인과 전쟁할 당시 요압이 돌아와 '소금골짜기'에서 에돔족 만 이천 명을 쳤을 때]

3 하느님, 당신께서 저희를 버리시고 저희를 부수셨습니다. 당신께서 분노를 터뜨리셨습니다. 저희를 회복시켜 주소서.

4 당신께서 당을 뒤흔드시어 갈라놓으셨습니다. 그 갈라진 틈들을 메워 주소서. 흔들립니다.

5 당신 백성에게 고생을 겪게 하시고 저희에게 어지럼 이는 술을 마시게 하셨습니다.

6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깃발을 올리시어 활 아펭서 지레 도망치게 하셨습니다. 셀라

7 당신의 사랑반는 이들이 구원되도록 당신의 오른팔로 도우시고 저희에게 응답하소서.

8 하느님께서 당신 성소에서 말씀하셨다. “나는 기뻐하며 스켐을 나누고 수콧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9 길앗도 내것, 므나세도 내 것 에프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 유다는 내 왕홀

10 모압은 내 대야. 에돔 위에 내 신발을 던지고 필리스티아 위로 승리의 환성을 올리노라.“

11 누가 나를 견고한 성읍으로 데려 가리오? 누가 나를 에돔까지 이끌어 주리오?

12 하느님, 당신께서 저희를 버리지 않으셨습니까? 하느님, 당신께서는 저의 군대와 함께 출전하지 않으십니다.

13 저희는 적에게서 구원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됩니다.

14 하느님과 함께 우리가 큰일을 이루리라. 그분께서 우리 원수들을 짓밟으시리라.

61

1  [지휘자에게. 현악기로 다윗]

2 하느님, 제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제 기도를 귀여겨들어 주소서.

3 땅 끝에서 기진한 마음으로 당신을 부릅니다. 저로서는 못 오를 바위 위로 저를 이끌어 주소서.

4 당신께서는 저에게 피신처, 원수 앞에서 굳건한 탑이 되셨습니다.

5 저는 당신의 천막 안에 길이 머물고 당신의 날개 그늘에 피신하고 싶습니다. 셀라

6 하느님, 당신께서 저의 서원들을 들으시어 당신 이름 경외하는 이들의 재산을 제게 주셨습니다.

7 임금의 날들에 날들을 보내시어 그의 햇수 여러 세대와 같게 하소서.

8 하느님 앞에서 그를 영원히 왕좌에 앉히시고 자애와 진실을 그에게 나누어 주시어 그를 수호하게 하소서.

9 그리하여 저는 당신 이름을 언제나 노래하오리다. 저의 서원들을 나날이 채우오리다.

62

1  [지휘자에게. 여두툰의 가락으로. 시편. 다윗]

2 내 영혼은 오직 하느님을 향해 말없이 기다리니 그분에게서 나의 구원이 오기 때문이네.

3 그분만이 내 바위, 구원, 내 성채, 나는 결코 흔들리지 않으리라.

4 너희 모두는 언제까지나 한 사람에게 달려들어 그를 무너뜨리려 하느냐? 기우는 벽, 넘어지는 담처럼.

5 진정 그들은 높은 곳에서 그를 떨어뜨리려 꾀하며 거짓을 좋아하는 구니. 그들은 입으로 축복하지만 속으로는 저주하는구나. 셀라

6 내 영혼아, 오직 하느님을 행해 말없이 기다려라. 그분에게서 나의 희망이 오느니!

7 그분만이 내 바위, 내 구원 내 성채 나는 흔들리지 않으리라.

8 내 도움과 내 영광이 하느님께 있으며 내 견고한 바위와 피신처가 하느님 안에 있네.

9 백성아, 늘 그분을 신뢰하여라. 그분 앞에 너희 마음 쏟아 놓아라. 하느님께서 우리 피신처이시다. 셀라

10 진정 사람이란 숨결일 따름 인간이란 거짓을 따름, 그들을 모두 저울판 위에 올려  놓아도 숨결보다 가볍다.

11 너희는 강압에 의지하지 말고 강탈에 헛된 희망 두지 마라. 재산이 는다 하여 거기에 마음 두지 마라.

12 하느님께서 한 번 말씀하신 바 내가 들은 것은 이 두 가지, 능력이 하느님께 있다는 것.

13 그리고 주님, 당신께는 자애가 있습니다. 당신께서는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으십니다.

아멘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파일
9374 시편 55장1절 ~ 58장12절 임지현 2019.09.10 146
9373 시편 50장1절 ~ 54장9절 임지현 2019.09.05 130
9372 시편44장1절 ~ 49장21절 임지현 2019.09.04 126
9371 시편 38장1절 ~ 43장5절 임지현 2019.09.01 130
9370 시편 35장1절 ~ 37장40절 임지현 2019.08.30 128
남밀양성당
주소 : 경남 밀양시 가곡4길 20 / TEL : 055-355-8671 / FAX : 055-355-8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