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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7장1절 ~ 8장18절
    임지현  작성일 2019.04.08  조회 128     

7

예루살렘에 경비를 세우다

1 성벽 공사가 끝나자 나는 성문을 만들어 달았다. 문지기들과 성가대와 레위인들도 임명되었다.

2 나는 내 동기 하나니와 성채 지위관하난야에게 예루살렘 경비를 맡겼다. 하난야는 진실한 사람이고 남달리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였다.

3 나는 그들에게 일렀다. “해가 뜨거워지기 전에는 성문을 열지 말고, 문지기들이 지켜 선 가운데 문을 닫아거시오. 예루살렘 주민들은 경비로 세우는데, 일부는 저마다 지정된 초소에 일부는 제집 앞에 서게 하시오.

4 도성은 넓고 컸지만 그 안의 백성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서 집들도 아직 지어지지 않은 채였다.

일차 귀환자들의 명단과 수

5 나의 하느님께서 귀족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집안별로 등록시키도록 내 마음을 움직이셨다. 마침 나는 일차로 올라온 이들의 집안별 등록부를 찾았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6 나의 하느님께서 귀족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집안별로 등록시키도록 내 마음을 움직이셨다. 마침 나는 일차로 올라온 이들의 집안별 등록부를 찾았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6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사로잡아간 유배자들 가운데 포로살이를 마치고 고향으로 올라온 지방민은 이러하다. 이들은 예루살렘과 유다로 곧 저마다 제 성읍으로 돌아온 이들이다.

7 이들은 즈루빠벨, 여수아, 느헤미야, 아자르야, 라아므야, 나하마니, 모로도카이, 빌산, 미스페렛, 비그와이, 느훔, 바아나와 함께 왔다. 이스라엘 백성의 수

8 파르오스의 자손이 이천백칠십이 명

9 스파트야의 자손이 삼백칠십이면

10 아라의 자손이 육백오십이면

11 파핫 모압의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의 자손이 이천팔백십팔 명

12 엘람의 조산이 천이백오십사 명

13 자루의 자손이 팔백사십오 명

14 자카이의 자손이 칠백육십 명

15 빈누이의 자손이 육백사십팔 명

16 베바이의 자손이 육백이십팔 명

17 아즈갓의 자손이 이천삼백이십이 명

18 아도니캄의 조손이 육백육십칠 명

19 비그와이의 자손이 이천육십칠 명

20 아딘의 자손이 육백오십오 명

21 아테르 곧 히즈키야의 자손이 구십팔 명

22 하숨의 자손이 삼백이십팔 명

23 베차이의 자손이 삼백이십사 명

24 하립의 자손이 백십이 명

25 기브온의 조손이 구십오 명

26 베들레헴과 느토파 사람이 백팔십 팔 명

27 아나톳 사람이 백이십팔 명

28 뱃 아즈마웻 사람이 사십이면

29 키르얏 여아림과 크피라와 브에롯 사람이 칠백사십삼 명

30 라마와 게바 사람이 육백이십일 명

31 미크마스 사람이 백이십이 명

32 베텔과 아이 사람이 백이십삼 명

33 다른 느보 사람이 오십이 명

34 다른 엘람의 자손이 천이백오십시 명

35 하림의 자손이 삼백이십 명

36 예리코의 자손이 삼백사십오 명

37 로드와 하딧과 오노의 자손이 칠백이십일 명

38 스나아의 자손이 삼천구백삼십 명이었다.

39 사제는 예수아 집안 여다야의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

40 임메르의 자손이 천오십이 명

41 파스후르의 자손이 천이백사십칠 명

42 하림의 자손이 천십칠 명이었다.

43 레위인은 호다우야의 자손들인 예수아와 카드미엘의 자손 칠십시 명이었다.

44 성가대는 아삽의 자손 백사십팔 명이었다.

45 문지기는 살룸의 자손, 아테르의 자손, 탈문의 자손, 아쿱의 자손, 하티타의 자손, 소바이의 자손 백삼십팔 명이었다.

46 성전 막일꾼은 치하의 자손, 하수파의 자손 타바옷의 자손

47 케로스의 자손, 시아의 자손, 파돈의 자손

48 르바나의 자손, 하가바의 자손, 살마이의 자손

49 하난의 자손, 기뗄의 자손, 가하르의 자손

50 르아야의 자손, 르친의 자손, 느코다의 자손

51 가짬의 자손, 우자의 자손, 파세아의 자손

52 베사이의 자손, 므운의 자손, 느푸심의 자손

53 박북의 자손, 하쿠파의 자손, 하르후르의 자손

54 바츨릿의 자손, 므히다의 자손, 하르사의 자손

55 바르코스의 자손 시스라의 자손, 테마흐의 자손

56 느치아의 자손, 하티파의 자손이었다.

57 솔로몬의 종들의 자손은 소타이의 자손, 소페렛의 자손, 프리다의 자손

58 야알라의 자손, 다르콘의 자손, 기뗄의 자손

59 스파트야의 자손, 하틸의 자손, 포케렛 츠바임의 자손, 아몬의 자손이었다.

60 성전 막일꾼과 솔로몬의 종들의 자손은 모두 삼백구십이 명이었다.

61 자기들의 집안과 종족, 그리고 자신들이 이스라엘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지 못하면서도, 텔 멜라, 텔 하르사, 크룹, 아똔, 임메르에서 올라온 이들은 다음과 같다.

62 곧 들라야의 자손, 토비야의 자손, 느코다의 자손 육백사십이 명이었다.

63 이 밖에 사제들 가운데에는 호바야의 자손, 코츠의 자손, 바르질라이의 자손들도 있었다. 바르질라이는 길앗 사람 바르질라이의 딸 가운데 하나를 아내로 맞아들이면서 그 이름까지 받았다.

64 이들은 족보를 뒤져 보았지만 이름이 들어 있지 않아, 사제직에 적함하지 않다고 제외되었다.

65 총독은 그들에게, 우림과 툼밈으로 판결을 내릴 사제가 나설 때가지 가장 거룩한 음식을 먹지 말라고 지시하였다.

66 온 회중의 수는 사만이천삼백육십 명이었다.

67 이 밖에도 그들의 남녀 종이 칠천삼백삼십칠 명 있었고, 남녀 성가대가 이백사십오 명 있었다.

68 낙타는 사백삼십오 마리, 나귀는 육천칠백이십 마리였다.

69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 가운데에서 공사에 쓸 기금을 바친 이들이 있었다. 총독도 금화 천 드라크마와 쟁반 쉰 개, 사제 예복 오백삼십 벌을 금고에 기부하였다.

70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공사 금고에 바친 것은 금화가 이만 드라크마, 은이 이천이백 미나였다.

71 나머지 백성이 바친 금화가 이만 드라크마, 은화가 이천 미나, 사제 예복이 예순일곱 벌이었다.

율법을 봉독하다

72 사제들과 레위인들 문지기들과 성가대와 백성 일부와 성전 막일꾼들, 그리고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저마다 제 성읍에 자리를 잡았다. 일곱재 달이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저마다 제 성으벵 살고 있었다.

8

1 그때에 온 백성이 일제히 '물 문' 앞 광장에 모여 율법 학자 에즈라에게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서를 가져오도록 청하였다.

2 에즈라 사제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말귀를 알아들 수 있는 모든 이로 이루어진 회중 앞에 율법서를 가져왔다. 때는 일곱째 달 초하룻날이었다.

3 그는 '물 문' 앞 광장에서 해 뜰 때부터 한낮이 되기까지 남자와 여자와 알아들 수 있는 이들에게 그것을 읽어 주었다. 백성은 모두 율법서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4 율법 학자 에즈라는 이 일에 쓰려고 만든 나무 단 위에 섯다. 그 곁에는 마티트야, 세마, 아나야, 우리야, 힐키야, 마아세야가 오른쪽에 프다야, 미사엘, 말키야, 하숨, 하스바따니, 즈카르야, 므술람이 왼쪽에 섰다.

5 에즈라는 온 백성보다 높은 곳에 자리를 잡았으므로, 그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책을 폈다. 그가 책을 펴자 온 백성이 일어섰다.

6 에즈라가 위대하신 주 하느님을 찬양하자, 온 백성은 손을 쳐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였다. 그런 다음에 무릎을 꿇고 땅에 엎드려 주님께 경배하였다.

7 그러자 예수아, 바니, 세레브야, 야민, 아큽, 사브타이, 호디야, 마아세야, 클리타, 아자르야, 요자밧, 하난, 플라야 등 레위인들이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쳐 주었다. 백성은 그대로 서 있었다.

8 그들은 그 책, 곧 하느님의 율법을 번역하고 설명하면서 읽어 주었다. 그래서 백성은 읽어 준 것을 알아들을 수 있었다.

9 느헤미야 총독과 율법 학자며 사제인 에즈라와 백성을 가르치던 레위인들 온 백성에게 타릴렀다. “오늘은 주 여러분의 하느님께 거룩한 날이니, 슬퍼하지도 울지도 마십시오.” 율법의 말씀을 들으면서 온 백성이 울었기 때문이다.

10 에즈라가 다시 그들에게 말하였다.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단 술을 마시십시오. 오늘은 우리 주님께 거룩한 날이니, 이쳐 마련하지 못한 이에게는 그의 몫을 보내 주십시오. 주님께서 베푸시는 기쁨이 바로 여러분의 힘이니, 서러워하지들 마십시오.” 하며 온 백성을 진정시켰다.

11 레위인들도 오늘은 거룩한 날이니, 조용히 하고 서러워하지들 마십시오.” 하며 온 백성을 진정시켰다.

12 온 백성은 자기들에게 선포된 말씀을 알아들었으므로, 가서 먹고 마시고 몫을 나누어 보내며 크게 기뻐하였다.

초막절을 지내다

13 이튿날 온 백성의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과 사제들과 레위인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율법 학자 에즈라에게 모여왔다.

14 그들은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신 율법에 일곱째 달 축제 동안 이스라엘 자손들은 초막에서 지내야 한다고 쓰여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15 또한 산으로 나가서 올리브나무 가지, 소나무 가지, 도금양나무 가지, 야자나무 가지, 그 밖에 잎이 무성한 가지를 꺾어다가, 쓰여 있는 대로 초막을 만들어라.” 하는 말을 그들이 사는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 울려 퍼지게 하라고 쓰인 것을 발견하였다.

16 그래서 백성은 나가서 나뭇가지들을 꺾어다가 저마다 제 집 옥상이나 뜰, 하느님의 집 뜰이나 '물 문' 광장이나 '에프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만들었다.

17 온 회중, 곧 포로살이를 마치고 돌아온 이들은 이렇게 초막을 만들고 그 안에서 지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부터 그날까지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렇게 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 기쁨이 매우 컸다.

18 에즈라는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날마다 하느님의 율법서를 읽어 주었다. 사람들은 이레 동안 축제를 지내고,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법규대로 거룩한 집회를 열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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