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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서 3장1절 ~ 4장17절
    임지현  작성일 2019.03.28  조회 121     

3

작업 책임자들의 명단

1 대사제 엘야십의 형제 사제들과 함께 나서서 '양 문'을 세워 봉헌하였다.   문짝들을 달고, '백인 탐'까지, 그리고 '하난엘 탑'까지 이르는 구간을 봉헌하였다.

2 그 옆은 예리코 사람들이 쌓았고 그 옆은 이므리의 아들 자쿠르가 쌓았다.

3 '물고기 문'은 스나아의 자손들이 세웠다. 그들은 문틀을 짜고 문짝과 빗장둔테와 빗장을 만들어 달았다.

4 그 옆은 코츠의 손자이며 우리야의 아들인 므레못이 손질하였고, 그 옆은 므세자브엘의 손자이며 베레크야의 아들인 므술람이 손질하였으며 그 옆은 바아나의 아들 차독이 손질하였다.

5 그 옆은 트코아 사람들이 손질하였는데, 그곳 유력자들은 저희 상전들의 일에 가담하지 않았다.

6 '옛 문'은 파세아의 아들 요야다와 브소드야의 아들 므술람이 손질하였다. 그들은 문을 짜고 문짝과 빗장둔테와 빗장을 만들어 달았다.

7 그 옆은 기브온 사람 믈라트야가 메로놋 사람 야돈, 그리고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관 직속의 기브온 사람들과 미츠파 사람들과 함께 손질하였다.

8 그 옆은 세공장이 가운데 하나인, 하르하야의 아들 우찌엘이 손질하였고, 그 옆은 향료 제조업자 가운데 하나인 하난야가 손질하였다. 그들은 '넓은 성벽에 이르기까지 예루살렘을 보수하였다.

9 그 옆은 예루살렘의 반쪽 구역 담당관, 후르의 아들 르파야가 손질하였고

10 그 옆은 하루맙의 아들 여다야의 집 앞으로 그 자신이 소질하였으며, 그 옆은 하사브느야의 아들 하투스가 손질하였다.

11 둘째 부분은 '가마 탑'을 포함해서 하림의 아들 말키야와 파핫 모압의 아들 하숩이 손질하였다.

12 그 옆은 예루살렘의 반쪽 구역 담당관, 로헤스의 아들 살룸이 자기 딸들과 함께 손질하였다.

13 '계곡 문'은 하눈과 자노아 주민들이 손질하였다. 그들은 성문을 만들고 문짝고 빗장둔테와 빗장을 만들어 달았다. '거룸 문' 까지 성벽 천 암마를 손질하였다.

14 '거룸 문'은 벳 케렘 구역 담당관, 레캅의 아들 말키야가 손질하였다. 그는 성문을 만들고 문짝과 빗장 둔테와 빗장을 만들어 달았다.

15 '샘 문'은 미츠파 구역 담당관, 콜 호제의 아들 살룸이 손질하였다. 그는 성문을 만들고 지붕을 얹은 다음, 문짝과 빗장둔테와 빗장을 만들어 달았다. 그는 또 '임금 동산''셀라 못'가의 성벽을 다윗 성에서 내려가는 층계까지 손질하였다.

16 그다음은 다윗의 묘지 앞과 인공 못과 '용사들의 집'에 이르기까지, 벳 추르의 반쪽 구역 담당관, 아즈북의 아들 느헤미야가 손질하였다.

17 그다음은 레위인들이 손질하였는데 먼저 바니의 아들 르훔이 하고, 그 옆은 크일라의 반쪽 담당관 하사브야가 자기 구역의 몫으로 손질하였다.

18 그다음은 크일라의 다른 반쪽 구역 담당관, 헤나닷의 아들 빈누이가 친족들과 함께 손질하였다.

19 그 옆으로는 미츠파 담당관, 예수아의 아들 에제르가 성 굽이에 있는 병기고 오르막 맞은쪽의 둘재 부분을 손질하였다.

20 그다음은 자빠이의 아들 바룩이 성 굽이에서 대사제 엘야십의 집 문가지 이르는 둘째 부분을 손질하였고

21 그다음은 코츠의 손자이며 우리야의 아들인 므레못이 엘야십의 집 문에서 그 집 끝까지 이르는 둘째 부분을 손질하였다.

22 그다음은 인근 지역에 사는 사제들이 손질하였고

23 그다음은 벤야민과 하숩의 집 앞으로 그들 자신이 손질하였으며, 그다음은 아난야의 손자이며 마아세야의 아들인 아자르야의 집 곁으로 그 자신이 손질하였다.

24 그다음은 헤나닷의 아들 빈누이가 아자르야의 집에서 성 굽이와 모퉁이까지 이르는 둘째 부분을 손질하였다.

25 우자이의 아들 팔랄은 성 굽이와 경비대 뜰 쪽 윗궁궐의 도드라진 탑의 맞은쪽을 손질하였다. 그다음은 파르오스의 아들 프다야가

26 오펠에 사는 성전 막일꾼들과 함께 동쪽 '물 문' 앞과 도드라진 탑까지 손질하였다.

27 그다음은 트코아 사람들이 도드라진 큰 탑 맞은쪽에서 오펠 성벽까지 이르는 둘째 부분을 손질하였다.

28 '말 문' 위쪽으로는 사제들이 저마다 제집 앞을 손질하였다.

29 그다음은 임메르의 아들 차독이 자기 지 앞을 손질하고, 그다음은 동문 문지기, 스칸야의 아들 스마야가 손질하였다.

30 그다음은 셀레므야의 아들 아난야와 찰랍의 여섯째 아들 하눈이 두 번째 부분을 손질하고, 그다음은 베레크야의 아들 므술람이 자기 방 앞을 손질하였다.

31 그다음은 세 공장이 가운데 하나인 말키야가 성전 막일꾼들과 상인들의 숙소까지, 그리고 '점호 문' 앞과 성 모퉁이 누각까지 손질하였다.

32 그리고 성 모퉁이 누각과 '양 문' 사이는 세공장이들과 상인들이 손질하였다.

방해를 물리치며 일을 계속하다

33 우리가 성벽을 다시 쌓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산발랏은 화를 내며 몹시 분개하였다. 그는 유다인들을 비웃으며,

34 자기 동료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말하였다. “힘도 없는 유다인들이 무얼 한다는 거지? 불타버린 돌들을 먼지 더미에서 꺼내 쓰겠다는 말인가?”

35 암몬 사람 트비야가 옆에 있다가, '저들이 아무리 성을 쌓아 아야, 여우 한 마리만 올라가도 저들의 성벽은 무너지고 말거야.“ 하고 거들었다.

36 “저희 하느님, 들어 주십시오. ㅤㅓㅈ희가 멸시를 받고 있습니다. 저들의 조롱이 저들 머리 위로 되돌아가게 하시고, 저둘이 노획물 되어 유배의 땅을 끄려가게 해 주십시오.

37 저들의 죄를 '덮어 주지 마시고, 저들의 죄악을 당신 앞에서 씻어 내지 마십이오. 저들은 성을 쌓는 이들에게 모역을 퍼붓고 있습니다.“

38 우리는 성 쌓는 일을 계속하여, 성벽 전체를 절반 높이까지 올릴 수 있었다. 백성은 한마음으로 이 일을 하였다.

4

1 예루살렘 성벽이 새로 올라가고 무너진 곳은 메워지기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산발랏과 토비야와 아라비아인드과 암몬인들과 아스돗인들이 크게 화를 내었다.

2 그리고 예루살렘을 쳐서 혼란에 빠뜨리거 가자고 다 함께 모의하였다.

3 우리는 우리 하으님께 기도를 오리는 한편, 그들을 살피도록 밤낮으로 경비를 세웠다.

4 그런데 유다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짐군의 힘은 다해 가눈데 잔해들은 많기만 하구나. 우리 힘으로는 이 성벽을 쌓지 못하리라.”

5 게다가 우리의 적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저들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저들 사이로 쳐들어가서 저들을 죽이고 일을 중단시켜 버립시다.”

6 그들 곁에 사는 유다인들이 여남은 번이나 와서, 그들이 우리를 해치려고 꾸미는 계획을 모두 말해주었다.

7 그래서 나는 백성을 칼과 창과 활로 무장시켜, 씨족별로 성벽 뒤 낮은 빈 터에 배치하였다.

8 나는 두루 살펴보고 난 다음에 앞으로 나가, 귀족들과 관리들과 나머지 백성에게 말하였다. “저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위대하고 경외로우신 주님을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의 형제들과 아들딸들과 아내, 그리고 여러분의 집을 위하여 싸우십시오.”

9 드디어 우리의 원수들은 자기들의 책략이 우리에게 알려지고, 하느님께서 그것을 죄절시키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모두 성벽으로 돌아가 저마다 맡은 일을 다시 하였다.

10 그날부터 나의 부하들 가운데에서 반은 일을 하고 반은 창과 방패와 활과 갑옷으로 무장하였다. 그리고 수령들은 성벽을 쌓고 잇는 유다의 온 집안 뒤에 자리를 잡았다.

11 짐을 져서 나르는 이들은, 한 손으로 일을 하고 다른 손으로는 무기를 잡았다.

12 또 성벽을 쌓는 이들은 저마다 허리에 칼을 차고 성벽을 쌓았다. 나팔수는 내 곁에 있게 하였다.

13 그리고 나는 귀족들과 관리들과 나머지 백성에게 일러두었다. “할 일은 많고 지역은 넓기 때문에, 우리는 성벽을 따라 서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14 어디에서든지 나팔 소리를 들으면, 소리 나는 곳으로 우리에게 모여오십시오.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싸워 주실 것입니다.“

15 우리는 이렇게 반수는 창을 잡고, 동이 틀 때부터 별이 나올 때까지 일을 하였다.

16 그때에 나는 백성에게 일렀다. “저마다 자기 종을 데리고 예루살렘에 묵으면서, 밤에는 우리를 위해 경계를 서고 낮에는 일하십시오.”

17 나도 내형제들도, 내 수하 젊은이들도 나를 따르는 경비병들도, 우리 가운데 그 누구도 옷을 벗거나 오른손에서 무기를 놓는 일이 없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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