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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기 하 18장1절 ~ 20장37절
    임지현  작성일 2018.12.11  조회 115     

18

이스라엘 임금 아합이 라못 길앗 탈환을 꾀하다

1 여호사팟은 큰 부와 영광을 얻었다. 그리고 아합과 혼인 관계를 맺었다.

2 몇 해가 지나서 여호사팟이 사마리아에 있는 아합에게 내려가니, 아합이 그와 그의 수행원들을 대접하려고 많은 양과 소를 잡았다. 아합은 그를 부추겨 라못 길앗을 치러 올라가려고 하였던 것이다.

3 이스라엘 임금 아합이 유다 임금 여호사팟에게 물었다. “나와 함께 라못 길앗으로 가시겠습니까?” 여호사팟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나나 임금임이나, 내 백성이나 임금님 백성이나 다 한편이니, 전쟁에서도 우리는 임금님과 함께할 것입니다. ”

4 그러고 나서 여호사팟은, “그러나 먼저 주님의 뜻을 문의하시지오.” 하고 이스라엘 임금에게 말하였다.

5 그러자 이스라엘 임금은 예언자 사백 명을 모아 놓고 물었다. “우리가 라못 길앗으로 싸우러 가는 것이 좋겠소? 아니면 그만두는 것이 좋겠소.? 그들이 임금에게 대답하였다. ”올라가십시오. 하느님께서 그곳을 이금님 손에 넘겨주실 것입니다.“

6 그러나 여호사팟이 물었다. “우리가 문의할 만한 주님의 다른 예언자는 더 없습니까?”

7 이스라엘 임금이 여호사팟에게 대답하였다. “주님의 뜻을 문의해 줄 이가 한 사람 더 있기는 합니다. 이믈라의 아들 미카야인데, 나는 그를 싫어합니다. 그는 내 일을 두고 좋게 예언하지 않고 언제나 나쁘게만 예언합니다. ”여호사팟이 말하였다. “임금으로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8 그러자 이스라엘 임금은 내시 하나를 불러 이믈라의 아들 미카야를 빨리 데려오너라.” 하고 일렀다.

9 그때에 정장을 한 이스라엘 임금과 유다 임금 여호사팟은 사마리아 성문 어귀의 타작마당에 마련된 왕좌에 앉아 이었고 그들 앞에서는 모든 예언자가 예언하고 있었다.

10 크나아나의 아들 치드키야는 쇠로 뿔들을 직접 만들어 가지고 와서 말하였다.“ 주님게서 이러헤 말씀하십니다. ”네가 이 뿔들로 아람인들을 들이받아 마침내 전멸 시킬 것이다.'“

11 그러자 다른 예언자들도 모두 같은 예언을 하며 말하였다. “라못 길앗으로 올라가 승리를 거두십시오. 주님께서 그곳을 임금님 손에 넘겨주실 것입니다.”

미카야가 아합의 패전을 예언하다.

12 미카야를 부르려 간 사자가 그에게 말하였다. “예언자들이 임금님께 한결같이 좋게 말하였습니다. 그러니 예언자께서도 그들처럼 좋게 말씀하십시오.”

13 그러나 미카야는, “주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나는 내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전할 따름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14 그가 임금 앞에 나아가자 임금이 물었다. “미카야, 우리가 라못 길았으로 싸우러 가는 것이 좋겠소? 아니면 그만 두는 것이 좋겠소?” 미카야가 대답하였다. “올라가서 승리를 거두십시오. 그곳이 두 분 손에 넘겨질 것입니다.”

15 그러나 임금은 그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나에게 진실만을 말하라고 몇 번이나 맹세를 시켜야 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16 그러자 미카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떼처럼 이 산 저 산에 흩어져 있습니다. 그때에 주님께서는 '이들에게 주인이 없으니, 저마다 평안히 집으로 돌아가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7 이스라엘 임금이 여호사팟에게 말하였다. “내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저자는 내 일을 두고 좋게 예언하지 않고 나쁘게만 예언합니다.”

18 미카야가 말하였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내가 보니 주님께서 어좌에 앉으시고 하늘의 온 군대가 그분의 오른쪽과 왼쪽에 서 있었습니다.

19 그런데 주님께서 '누가 이스라엘 임금 아합을 꾀어내어 그를 라못 길앗으로 올라가서 쓰러지게 하겠느냐?' 하고 믈으셨습니다. 그러자 저마다 이런 의견 저런 의견을 내놓는데,

20 어떤 영이 주님 앞에 나서서 '제가 아합을 꾀어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주님께서 그 영에게 '어떻게 그를 괴어 내겠느냐?' 하고 물으시자,

21 그는 '제가 나가 아합의 모든 예언자의 입에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네가 그를 꾀어내어라. 성공할 것이다. 가서 그렇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2 그러니 이제 보십시오. 주님께서는 임금님의 이 예언자들 입에 거짓말하는 영을 넣으셨습니다. 주님께서 임금님게 재앙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23 그러자 크나아나의 아들 치드키야가 미카야에게 다가가서 뺨을 치며 말하였다. “주님의 영이 나를 떠나 어느 길로 너에게 건너가서 말씀하셨다는 것이냐?”

24 미카야가 대답하였다. “네가 골방으로 들어가 숨는 날에 알게 될 것이다.”

25 그러자 이스라엘 임금은 말하였다. “미카야를 붙잡아 아몬 성주와 요아스 왕자에게 끌고 가라.

26 그리고 이 임금이 이렇게 말한다고 전하여라. '내가 무사히 돌아올 때까지, 이자를 감옥에 가두고 빵과 물을 조금씩만 주어라.'“

27 미카야가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무사히 돌아오기만 한다면, 이 말씀은 주님께서 나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였다. “민족들아, 모두 들어라.”

이스라엘 임금이 라못 길앗에서 전사하다

28 이스라엘 임금과 유다 임금 여호사팟은 라못 길앗으로 올라갔다.

29 이스라엘 임금이 여호사팟에게 말하였다. “나는 번장을 하고 싸움터에 나갈 터이니, 임금님은 그대로 정장을 하십시오.” 이스라엘 임금이 번졍을 하고 나자, 그들은 함께 싸움터로 나갔다.

30 아람 임금은 그의 병거대 장수들에게 명령하였다. “낮은 자든 높은 자든 누구하고도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임금하고만 싸워하.”

31 병거대 장수들은 여호사팟을 보고, “저자가 이스라엘 임금이다.” 하며, 그와 싸우려고 돌아섰다. 여호사팟이 소리를 지르자, 주님께서 그를 도우시어 그들을 그대에게서 유인해 내셨다.

32 병거대 장수들은 그가 이스라엘 임금이 아님을 알아보고서, 그를 쫓다가 돌아섰다.

33 그런데 어떤 병사가 무턱대고 쏜 화살이 이스라엘 임금을 맞추었다. 화살이 갑옷 가슴막이으이 이음새에 꽂히자, 이믐은 자기 병거를 모는 부하에게 말하였다. “병거를 돌려 싸움터에서 빠져나가자, 내가 부상을 입었다.”

34 그러나 그날 싸움이 격렬해져서, 임금은 아람군을 마주 보며 병거 위에서 부축을 받고 저녁때까지 서 잇다가 해질 무렵에 죽었다.

19

예후 선견자가 여호사팟을 비판하다

1 유다 임금 여호사팟은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2 그러자 하나니의 아들 예후 선견자가 나가 여호사팟 임금을 맞으며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그렇게 악한 자를 돕고 주님을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셔야 합니까? 이 일 때문에 주님의 진노가 임금님께 내릴 것입니다.

3 그렇지만 임금님께서 좋은 일도 하셨습니다. 아세라 목상들을 이 나라에서 쓸어버리시고, 주님을 찾기로 마음을 굳히신 것입니다

여호사팟의 개혁

4 여호사팟은 예루살렘에 머물렀다가, 다시 브에르 세바에서 에프라임 산악 지방에 이르기까지 백성 가운데를 돌아다니며 그들을 조상들의 하느님께 돌아오게 하였다.

5 그는 유다 전역의 모든 요새 성읍에 일일이 판관들을 세우고

6 그 판관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맡은 일을 조심해서 하시오. 사람을 대신해서가 아니라, 주님을 대신해서 판결하기 때문이오. 그대들이 판결을 내릴 때에 그분께서 그대들과 함께 계실 것이오.

7 이제 그대들이 주님을 경외하기를 바라오. 명심하여 일하시오. 주 우리 하느님께는 불의나 차별이나 수뢰가 있을 수 없소.“

8 여호사팟은 예루살렘에도 레위인들과 사제들과, 이스라엘 가문의 우두머리들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세워 주님을 대신해서 판결을 내리고 송사를 해결하게 하였다.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살았다.

9 여호사팟은 그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그대들은 주님을 경외하며 성실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맡은 일을 하시오.

10 어느 성읍에서든지, 살인이나 율법이나 계명이나 규정이나 법규와 관련된 송사가 형제들에게서 올라오면, 그들에게 경고하여 주님께 잘못을 저지르지 안게 하시오. 그러지 않으면 그분의 진노가 그대들과 형제들에게 내릴 것이오. 그렇게 경고해야 그대들은 잘못을 저지르지 안게 될 것이오.

11 주님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해서는 우두머리 사제 아마르야가 그대들을 지휘하고, 임금과 관련된 모든  문제;는 유다 집안의 영도자, 이스라엘의 아들 즈바드야가 지휘할 것이오. 레위인들은 관리자로서 그대들을 도울 것이오. 용기를 내어 맡은 일을 하시오. 주님께서 선한 이와 함께 계서 주실 것이오.“

20

여호사팟이 암몬과 싸워 이기다

1 그뒤에 모압 자손들과 암문 자손들이 므운 사람들과 함께 여포사팟에게 싸움을 걸어왔다.

2 전령들이 와서 여호사팟에게 보고하였다. “큰 무리가 바다 건너 에돔에서 임금님을 치러 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하차촌 타마르, 곧 엔 게디에 있습.”

3 여호사팟은 두려워서 주님께 문의하기고 작정한 다음, 온 유다에 단식을 선포하였다.

4 그러자 유다 백성이 주님께 도움을 구하려고 모여들었다. 유다의 모든 성읍에서 주님을 찾으려고 온 것이다.

5 여호사팟은 주님의 집 새 뜰 앞에 모인 유다와 예루살렘 회중 가운데에 서서

6 이렇게 말하였다. “주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 당신은 하늘에 계신 하느님이 아니십니까? 또 당신은 민족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시는 분이 아니십니까? 당신의 손에 힘과 권능이 있기에 아무도 당신께 맞서지 못합니다.

7 저희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이 땅의 주민들을 당신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당신의 벗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이롯을 영원히 주지 않으셨습니까?

8 그리하여 그들은 이곳에 살면서 주님의 이름을 위한 성소를 당신께 지어 바지고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9 “저희에게 심판의 칼이나 흑사병이나 기근과 같은 재앙이 닥친다 하더라도, 저희는 이 집과 당신 앞에 서겠습니다. 이 집에 당신의 이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곤경 속에서 당신께 부르짖으면, 당신께서 들으시고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10 이제 저 암몬 자손들과 모압과 세이르 산 주민들을 보십시오. 당신께서는 이스라엘이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에 그들에게 쳐들어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고 비켜 갔습니다.

11 그런데 보십시오. 그들은 당신께서 저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신 당신의 소유지에서 저희를 쫓아내려고 왔습니다. 저희에게 앙갚음하려는 것입니다.

12 그러니 저희 하느님, 그들을 심판해 주지 않으시렵니까? 저희를 치러온 저 큰 무리를 대적할 힘이 저희에게는 없습니다. 저희는 어찌할 바를 몰라 당신만 바라볼 뿐입니다.“

13 온 유다 백성은 어린아이들과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주님 앞에 서 있었다.

14 그때에 회중 가운데에 있는 야하지엘에게 주님의 영이 내렸다. 그의 아버지는 즈카르야이고 할아버지는 브나야이며, 증조부는 여이엘이고, 고조부는 레위인으로 아삽의 자손인 마탄야이다.

15 야하지엘이 말하였다. “온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과 여호사팟 임금님, 제 말을 들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저 큰 무리 앞에서 두려워하지도 당황하지도 마라. 이 전쟁은 너희의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것이다.

16 내일 그들과 맞서러 내려가라. 그들이 치츠 오르막길로 올아오면 너희는 여루엘 광야 맞은쪽 마른내 끝에서 그들을 만날 것이다.

17 이 전쟁에서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다. 제자리를 지니고 서서, 주님이 너희에게 승리를 가져다주는 것을 보기만 하여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두려워하지도 당황하지도 마라. 내일 그들에게 맞서러 나가라. 주님이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18 여호사팟이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도 주님 앞에 엎드려 주님을 경배하였다.

19 그러자 크핫 자손과 코라 자손 레위인들이 일어나 아주 큰 소리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20 그들은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트코아 광야로 나갸ㅤㅏㅆ다. 그들이 나갈 때에 여호사팟이 일어나 말하였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이여, 내 말을 들으시오, 주 여러분의 하느님을 믿으시오. 그러면 굳견해질 것이오. 그분의 예언자들을 믿으시오. 그러면 성공할 것이오.”

21 그러고 나서 여호사팟은 백성과 의몬한 다음, 거룩한 예복을 입고 주님께 노래와 찬양을 드릴 이들을 내세웠다. 그리하여 이들이 군대 앞에 서서 나가며 노래하게 하였다. :주님을 찬송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22 그들이 이렇게 환호와 찬양의 노래를 시작하였을 때, 주님께서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들과 모압과 세이르 산 주민들에게 복병을 보내시니, 그들이 패배하였다.

23 그러자 암몬 자손들과 모압이 세이르 산 주민들에게 맞서 일어나, 그들을 완전히 전멸시켰다. 암몬 자손들과 모압은 세이르 산 주민들을 다 죽인 다음, 이번에는 동료들끼리 서로 쳐 죽였다.

24 유다 사람들이 광야의 망대에 이르러 무리를 바라보니, 주검들만 땅에 쓰러져 있고 살아남은 자는 하나도 없었다.

25 여호사팟은 백성과 함께 가서 전리품들을 거두었다. 그들은 많은 가축과 물품과 옷과 값비싼 기물을 발련하고서는 옮길 수 없을 만큼 마낳은 것을 노획하였다.

26 나흘째 되는 날, 그들은 '브라카 골짜기'에 모였다. 거기에서 그들이 주님을 찬미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그 곳의 이름을 '브라카 골짜기'라고 한다.

27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이 여호사팟을 앞세우고, 기뻐하며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원수들을 이기는 기쁨을 주셨기 때문이다.

28 그들은 수금과 비파와 쇠 나팔을 연주하며 예루살렘에 들어와, 주님의 집으로 나아갔다.

29 세상의 모든 나라가 주님께서 친히 이스라엘의 원수들과 싸우셨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30 이제 여호사팟의 왕국은 안정되었다. 그의 하느님께서 사방으로부터 평온하게 해 주셨기 때문이다.

여호사팟의 통치가 끝나다

31 여호사팟은 이렇게 유다를 다스렸다. 그는 서른다섯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스물다섯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아주바인데 실히의 딸이었다.

32 그는 자기 아버지 아사가 걷던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그 길을 따라 걸어,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였다.

33 그러나 산당들은 없애지 않아, 백성은 여전히 자기 조상들의 하느님께 마음을 굳게 두지 않았다.

34 여호사팟의 나머지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실린, 하나니의 아들 예후의 기록에 쓰여있다.

35 그 뒤에 유다 임금 여호사팟은 이스라엘 임금 아하즈야와 동맹을 맺었는데 아하즈야는 악을 저지르는 자였다.

36 여호사팟은 타르시스로 가는 상선들을 만드는 일에 아라즈야와 동맹을 맺고, 에츠욘 게베르에서 상산들을 만들었다.

37 그러자 마레사 사람 도다와후의 아들 엘리에제르가 여호사팟에게 이렇게 예언하였다. “임금님께서 아하즈야와 동맹을 맺으셨기 때문에, 임금님께서 만드신 것들을 주님께서 파괴하셨습니다.” 그 말대로 상선들이 부서져 타르시스로 갈 수 없게 되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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