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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기 상 27장1절 ~ 29장30절              역대기상끝입니다.
    임지현  작성일 2018.11.01  조회 126     

27

군대 조직

1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자기 조에 맡겨진 모든 일을 하며 임금을 섬기던, 각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인대장과 백인대장과 관리의 수는 이러하다. 그들은 한 해에 한 번씩 번을 들며 맡은 일을 하였는데, 한 조는 이만 사천 명이었다.

2 첫째 달에 복무하는 첫째 조는 잡디엘의 아들 야소브암이 지휘하였다. 그의 조는 이만 사천 명이었다.

3 그는 페레츠의 자손으로서 첫째 달에 복무하는 모든 군대 장수의 우두머리였다.

4 둘째 달에 복무하는 조는 아호아 사람 도다이가 지휘하였고 그 조의 대표는 미클롯이었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5 섯째 달에 복무하는 셋째 군대의 장소는 여호야다 수석 사제의 아들이자 우두머리인 브나야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6 브나야는 삼십 인 용사 가운데 하나로서 심십 인 부대를 지휘하였다. 그의 아들 암미자밧도 그의 조에 속하였다.

7 넷째 달에 복무하는 넷째 조의 장수는 요압의 아우 아사엘이었는데 그의 아들 즈바드야가 그 뒤를 이었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8 다섯째 달에 복무하는 다섯째 조의 장수는 제라 사람 삼훗이었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9 여섯째 달에 복무하는 여섯째 조의 장수는 트코아 사람 이케스의 아들 이라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10 일곱째 달에 복무하는 일곱째 조의 장수는 에프라임의 자손인 플론 사람 헬레츠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11 여덟째 달에 복무하는 여덟째 조의 장수는 제라 가문의 후사 사람 시브카이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12 아홉째 달에 복무하는 아홉째 조의 장수는 벤야민 가문의 아나툿 사람 아비에제즈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13 열째 달에 복무하는 열째 조의 장수는 제라 가문의 느토파 사람 마하라이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14 열한째 달에 복무하는 열한째 조의 장수는 에프라임의 자손피라촌 사람 브나야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15 열두째 달에 복무하는 열두째 조의 장수는 오트니엘 가문의 느토파 사람 헬다이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각 지파의 영도자

16 이스라엘 각 지파를 이뜰던 사람들은 이러하다. 르우벤 지파의 영도자는 지크리의 아들 엘리에제르, 시메온 지파는 마아카의 아들 스파트야

17 레위 지파는 크무렝의 아들 하사브야, 아론 지파는 차독

18 유다 지파는 다윗의 형 엘리후, 이사카르 지파는 미카엘의 아들 오므리

19 즈불룬 지파는 오바드야의 알 이스마야, 납탈리 지파는 아즈이엘의 아들 여리못

20 에프라임 지파는 아자즈야의 아들 호세아, 므나쎄 반쪽 지파는 프다야의 아들 요엘

21 길앗에 있는 므나쎄의 다른 반쪽 지파는 즈카르야의 아들 이또, 벤야민 지파는 아브네르의 아들 야아시엘

22 단 지파는 여로함의 아들 아자르엘이 영도자였다. 이들이 이스라엘 각 지파의 지도자였다.

23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해 주시겠다고 하셨으므로, 다윗은 스무 살 이하는 수를 세지 않았다.

24 츠루야의 아들 요압은 인구조사를 시작해 놓고는 끝내지 못하였다. 이 인구 조사 때문에 이스라엘 위로 진노가 내렸던 것이다. 그래서 인구수는 다윗 임금의 실록에 오르지 못하였다.

다윗 왕실의 재산 관리인

25 임금의 창고는 아디엘의 아들 아즈마웻이, 들녘과 성읍, 마을과 탑에 있는 창고들은 우찌야의 아들 요나탄이 관리하였다.

26 땅을 갈며 밭에서 일하는 이들은 클룹의 아들 에즈리가 관리하였다.

27 포도밭은 라마 사람 시므이가, 포도밭의 포도주 창고는 스팜 사람 잡디가 관리하였다.

28 평원 지대에 있는 올리브 나무와 돌무화과나무는 게데르 사람 바알 하난이, 기름 창고는 요아스가 관리하였다.

28 평원지대에 있는 올리브 나무와 돌무화과나무는 게데르 사람 바알 하난이, 기름 창고는 요아스가 관리하였다.

29 사론에서 기른 소 떼는 사론 사람 시트라이가, 골짜기에 있는 소는 아들라이의 아들 사팟이 관리하였다.

30 낙타는 이스마엘 사람 오빌이 나귀는 메로놋 사람 예흐드야가 관리하였다.

31 양 떼는 하가르 사람 야지즈가 관리하였다. 이들이 모두 다윗 왕실의 재산 관리인이었다.

다윗의 측근

32 다윗의 삼촌 요나탄은 슬기로운 고문이자 서기관이었고, 하크모니의 아들 여히엘은 왕자들을 돌보았다.

33 아히토펠은 임금의 고문이고, 에렉 사람 후사이는 임금의 벗이었다.

34 브나야의 아들 여호야다는 에브야타르와 함께 아히토펠의 뒤를 이었다. 요압은 임금의 군대 장수였다.

28

다윗이 성전 건축을 당부하다

1 다윗이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 곧 각 지파의 지도자, 임금을 섬기는 각 조의 장수, 천인대장들과 백인대장들 임금의 모든 재산과 가축을 돌보는 관리인들, 왕자들과 함께 내시들과 용사들, 그리고 그 밖의 모든 힘센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불러들였다.

2 그런 다음에 다윗 임금은 일어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형제와 백성 여러분, 내 말을 들으시오. 나는 주님의 계약 궤, 곧 우리 하느님을 발판을 모실 집을 짓겠다는 마음을 품고, 건축 준비를 해 왔소.

3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너는 전사였고 사람의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내 이름을 위한 집을 짓지 못한다.' 하고 말씀하셨소.

4 그러나 이미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내 아버지의 온 집안에서 나를 선택하시어 영원히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게 하셨소. 주님께서는 유다를 영도자로 뽑으신 다음, 유다 집안에서 내 아버지의 집안을, 내 아버지의 아들들 가운데에서는 나를 좋아하시어 온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우신 것이오.

5 주님께서는 또 나에게 많은 아들을 주셨는데, 그 모든 아들 가운데에서 내 아들 솔로몬을 선택하시어 주님 나라의 왕좌에 앉아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소.

6 주님께서는 또 나에게 많은 아들을 주셨는데, 그 모든 아들 가운데에서 내 아들 솔로몬을 선택하시어, 주님 나라의 왕좌에 앉아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소.

7 그가 지금처럼 나의 계명과 법규를 굳게 지키면, 나는 그의 나라를 영원히 튼튼하게 해 주겠다.'

8 이제 여러분은 온 이스라엘, 곧 주님의 회중이 보고 우리 하느님께서 들으시는 가운데 주 여러분의 하느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고 참구하시오. 그래야 여러분이 이 좋은 땅을 차지하고 그것을 여러분의 다음 자손들에게 영원히 상속할 수 있을 것이오.“

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느님을 바로 알고 한결같은 마음과 기꺼운 마음으로 그분을 섬겨라. 주님께서는 모든 마음을 살피시고 모든 생각을 꿰뜷어 보신다. 네가 그분을 찾으면 그분께서 너를 만나 주시고 네가 그분을 버리면 너를 영영 저버리실 것이다.

10 자 보아라, 주님께서는 이제 성소로 쓰일 집을 지으라고 너를 선택하셨다. 힘을  내어 일을 해 나가라.“

11 그러고 나서 다윗은 현관과 거기에 이어지는 건물과 창고와 옥상 방과 안족 방들과 속죄소의 모형을 아들 솔로몬에게 주었다.

12 그 밖에 마음에 떠오른 모든 것의 모형도 주었다. 그 모형은 주님의 집 뜰과 둘레의 모든 바으 하느님의 집 창고와 성물 창고에 관한 것이었다.

13 또 사제와 레위인들의 조, 주님의 집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일, 주님의 집에서 드리는 예배에 쓸 모든 기물에 관해서도 알려 주었다.

14 또 각 예배에 쓸 온갖 금 기물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금의 무게와 각 예배에 쓸 온갖 은 기물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으느이 무게

15 금 등잔대들과 금 등잔들의 무게 각 등잔대와 그 등잔들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금의 무게, 그리고 은 등잔대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그 등잔대들과 등잔들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은의 무게를 각 등잔대의 용도에 따라 알려 주었다.

16 빵을 차려 놓는 제사상들도 그 하나하나를 만드는 데에 필요한 금의 무게와, 은 제사상들을 만드는데에 필요한 은의 무게를 알려 주었다.

18 그리고 분향 제단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정련된 금의 무게를 알려 주고, 날개를 펴서 주님의 계약 궤를 덮을 금 커룹들의 수레 모형도 주었다.

19 “이 모든 것은 주님의 손으로 쓰여진 기록에 들어있다. 그분께서는 나에게 이 모형의 온갖 세부 사항을 분명히 알려 주셨다.”

20 그러고 나서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말하였다. “힘과 용기를 내어 일을 해 나가라. 두려워하지도 말고 당황하지도 마라. 주 하느님이신 나의 하느님께서 너와 함께 계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주님의 집에서 예배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일을 마칠 때까지, 너을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다.

21 더구나 하느님의 집에서 드리는 예배에 관한 모든 일을 하려고 사제들과 레위인들의 각 조가 대기하고 있다. 또 무슨 일을 하건 온갖 일에 솜씨 좋은 지원자들이 모두 너를 기꺼이 도울 것이며, 지도자들과 온 백성이 너의 말대로 할 것이다.“

29

성전 건축에 필요한 예물

1 다윗 임금이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유일하게 선택하신 내 아들 솔로몬은 어리고 연약한데, 이 일은 너무 크오. 이 성전이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주 하느님을 위한 것이기 때문잉.

2 나는 내 힘이 닿는 데까지, 내 하느님의 집을 지을 준비를 하였소. 금 기물을 만들 금과 은 기물을 만들 은과 청동 기물을 만들 청동 철 기물을 만들 철과 목제 기물을 만들 목제 그리고 마노 보석과 보석을 박을 틀과 석류색과 색색이 돌, 그 밖의 온갖 보석과 대리석을 넉넉히 준비하였소.

3 더구나 나는 내 하느님의 집을 향한 애정 때문에 거룩한 집을 위하여 준비한 이 모든 것에다가, 내가 재산으로 가진 금과 은도 내 하느님의 집을 위하여 내놓았소.

4 오피르에서 들여온 금 삼천 탈렌트, 이 집의 벽을 입할 정련된 은 칠천 탈렌트요.

5 그리하여 그것들이 금 기물을 만들 금과 은 기물을 만들 은으로 그리고 장인들의 손으로 만드는 모든 일에 쓰이게 하였소. 오늘 누가 주님께 기꺼이 예물을 비치겠소?“

6 그러자 각 가문의 지도자들과 이스라엘 각 지파의 지도자들, 천인대장들, 왕실 업무 관리인들이 예불을 바쳤다.

7 그들은 하느님의 집을 짓은 일에 쓰라고 금 오천 달렌트, 금화 만 다릭, 은 만 탄렌트, 청동 만 판천 탈렌트, 철 십만 탈렌트를 바쳤다.

8 보석이 있는 사람은 게르손 사람 여히엘이 관리하는 주님의 집 창고에 가져다바쳤다.

9 이렇게 그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께 예물을 바쳤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백성은 기뻐하였다. 다윗임금도 크게 기뻐하였다.

다윗이 주님을 천미하다.

10 다윗은 온 회중이 보는 가운데에 주님을 찬미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저희 조상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주님, 영원에서 영원까지 찬미받으소서.

11 주님, 위대함과 권능과 영화와 영예와 위엄이 당신의 것입니다. 주님, 정녕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고 나라도 당신의 것입니다. 또한 당신께서는 으뜸으로서 만물 위에 드높으십니다.

12 부와 영광이 당신에게서 나옵니다. 당신께서는 만물을 틍치하십니다. 당신의 손에 힘과 권능이 있으니, 바로 당신을 통하여 모든 사람이 위대함과 능력을 얻습니다.

13 저희의 하느님, 저희는 지금 당신을 찬송하고, 당신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합니다.

14 제가 무엇이며 제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 같은 예물을 바칠 수 있었겠습니까? 모든 것은 당신에게서 오기에, 저희가 당신 손에서 받아 당신께 바쳤을 따름입니다.

15 당신 앞에서 저희는 저희의 모든 조상처럼 이방인이고 거루민입니다. 저희의 나날은 이 땅 위에서 그림자와 같고 아무 희망도 없습니다.

16 주 저희 하느님,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을 위한 집을 지어 드리려고 저희가 준비한 이 많은 것은 다 당신 손에서 받은 것으로 모두 당신의 것입니다.

17 저의 하느님, 저는 당신께서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고 정직함을 좋아하시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저는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예물을 바쳤습니다. 이제 여기에 있는 당신 백성도 당신께 예물을 바치는 것을 보니 기쁩니다.

18 저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주님, 당신 백성이 마음에 품은 이 같은 생각을 그들이 언지까지나 지니게 해 주시고, 당신을 향한 그들의 마음을 굳게 해 주십시오.

19 제 아들 솔로몬에게 한결같은 마음을 주시어, 그가 당신의 계명과 법령과 규정을 지키며 그 모든 것을 실천하고, 제가 준비한 성전을 짓게 해 주십시오.“

20 그러고 나서 다윗은 온 회중에게 주 여러분의 하느님을 찬미하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온 회중이 자기 조상들의 하느님이신 주님을 찬미하며, 주님과 임금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하였다.

솔로몬을 임금으로 세우다

21 그다음 날 그들은 주님께 희생 제물을 드리고, 주님께 번제물을 바쳤다. 수소 천 마리와 숫양 천 마리와 어린 양 천 마리와 제주를 바치고 또 수많은 희생 제물을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친 것이다.

22 그날에 그들은 주님 앞에서 크게 기뻐하며 먹고 마셨다. 그러고 나서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다시 임금으로 세웠다. 그들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주님께 속한 영도자로 세우고 차독에게도 기름을 부어 사제로 세웠다.

23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 주님의 어좌에 올라 임금이 되었다. 그가 하는 일은 다 잘되었고 온 이스라엘은 그의 말을 들었다.

24 모든 지도자와 용사와 다윗 임금의 다른 모든 아들도 솔로몬 임금에게 복정을 서약하였다.

25 주님께서는 온 이스라엘이 보는 가운데 솔로몬을 높이시고, 그 앞의 어떤 이스라엘 임금도 지니지 못한 왕권의 위엄을 그에게 베풀어 주셨다.

다윗 통치의 요약

26 이사이의 아들 다윗은 이렇게 온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27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기간은 마흔 해이다. 그는 헤브론에서 일곱 해, 예루살렘에서 서른세 해를 다스렸다.

28 그가 부와 영광을 누리며 장수하여 나이를 다 채우고 죽으니, 그의 아들 솔로몬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29 다윗 임금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무엘 선견자의 기록과 나탄 예언자의 기록과 가드 환시가의 기록에 쓰여 있는데,

30 거기에는 그의 모든 통치와 무용, 그리고 그와 이스라엘과 세상의 모든 나라가 겪은 사건들도 실려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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