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이어쓰기 HOME > 열린마당 > 성서이어쓰기
열왕기상 15장1절 ~ 16장34절
    임지현  작성일 2018.06.19  조회 123     

15

아비얌의 유다 통치

1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 임금 제십팔년에 아비얌이 유다의 임금이 되어,

2 예루살렘에서 해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마아카인데 아비살롬의 딸이었다.

3 그러넫 임금은 제 아버지가 앞서 지은 죄를 모두 따라 걸었다. 그의 마음은 자기 조상 다윗의 마음과는 달리 주 하느님께 한결같지 못하였다.

4 그러나 주 다윗의 하느님께서 다윗을 생각하시어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고 그의 뒤를 이을 아들을 일으키시어 예루사렒을 굳게 해 주셨다.

5 다윗은 히타이트 사람 우리야 사건 말고는,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만 하였으며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하나도 어기지 않았다.

6 르하브암과 예로보암 사이에는 늘 전쟁이 있었다.

7 아비암 임금의 너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아비얌과 예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었다.

8 아비얌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 성에 묻히고, 그의 아들 아사가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아사의 유다 통치

9 이스라엘 임금 예로보암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의 임금이 되어

10 예루살렘에서 마흔한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할머니 이름은 미아카인데 아비살롬의 딸이었다.

11 아사는 자기 조상 다윗처럼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였다.

12 그는 신전 남창들을 나라에서 몰아내고 조상들이 만든 우상들을 모두 없애 버렸다.

13 그는 자기 할머니 마아카마저 아세라를 위하여 역겨운 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모후의 자기에서 불러나게 하였다. 아사는 역겨운 상을 자라 내어 '키드론 골짜기'에서 불살라 버렸다.

14 산당들은 없애 버리지 않았지만, 아사의 마음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주님께 한결같았다.

15 그는 자기 아버지와 자기 자신이 봉헌한 은과 금과 기물들을 주님의 집에 들여놓았다.

16 그는 자기 아버지와 자기 자신이 봉헌한 은과 금과 기물들을 주님의 집에 들여놓았다.

17 이스라엘 임금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아무도 유다 임금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고 라마를 세웠다.

18 그러자 아사는 주님의 집 창고와 왕궁 창고에 남아 있던 은과 금을 모조리 거두어서, 신하들 손에 들려 다마스쿠스에 사는 아람 임금 헤즈욘의 손자이며 타브림몬의 아들인 벤 하닷 임금에게 보내며 이렇게 말하였다.

19 “나와 임금님 사이에, 나의 아버지와 임금님의 아버지 사이에 맺은 계약이 있습니다. 나는 임금님에게 은과 금을 예물로 보냅니다. 이제, 이스라엘 임금 바아사와 맺으신 계약을 파기하시어, 그가 나에게서 물러가게 해 주십시오.”

20 벤 하닷은 아사 임금의 말을 듣고, 군대의 장수들을 그에게 보내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게 하였다. 그는 이욘과 단과 아벨 벳 마아카와 온 킨네렛, 그리고 납탈리 전 지역을 쳐부수었다.

21 이 소식을 들은 바아사는 라마를 세우다 말고 티르차에 그대로 머물렀다.

22 그러자 아사 임금은 유다인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불러 모아, 바아사가 라마를 세우는데 쓰던 돌과 목재를 옮기게 하였다. 아사 임금은 그것들로 벤야민의 게바와 미츠파를 세웠다.

23 아사의 나머지 모든 행적과 모든 무용, 그리고 그가 한 모든 일과 그가 세운 성읍들에 관한 것은 유다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그런데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났다.

24 아사는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자기 조상 다윗의 성에 조상들과 함께 묻히고 그의 아들 여호사팟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나답의 이스라엘 통치

25 유다 임금 아사 제이년에 예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두 해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26 그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약한 짓을 저지르고 자기 아버지의 길을 걸었다. 아버지가 이스라엘까지도 죄짓게 한 그 죄를 따라 걸었다.

27 이사카르 집안 출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그를 거슬러 모반하였다. 바아사는 필리스티아인들에게 속해 있던 기브톤에서 나답을 쳤다. 그것은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기브톤을 포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28 바아사는 유다 임금 아사 제삼년에 이렇게 나답을 죽이고,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29 바아사는 임금이 되자마자 예로보암 집안 전체를 쳤는데, 예로보암에게 속한 모든 목숨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게 하였다. 주님께서 당신 종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그대로였다.

30 그것은 예로보암이 혼자만 지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까지도 죄짓게 한 그 죄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분노를 돋우었기 때문이다.

31 나답의 너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32 유다 임금 아사와 이스라엘 임금 바아사 사이에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전쟁이 있었다.

바아사의 이스라엘 통치

33 유다 임금 아사 제삼녀넹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티르차에서 온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스물 네 해 동안 다스렸다.

34 그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고 예로보암의 길을 걸었다. 예로보암이 이스라엘까지도 죄짓게 한 그 죄를 따라 걸었다.

16

1 바아사에 관한 주님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내렸다.

2 “나는 너를 먼지에서 들어 높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르시는 영도자로 세웠다. 그러넫 너는 예로보암의 길을 걷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죄짓게 하여,그들의 죄로 나의 분노를 돋우었다.

3 이제 내가 바아사와 그 집안을 쓸어버리겠다. 네 집안을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집안처럼 만들겠다.

4 바아사에게 딸린 사람으로서 성안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어 치우고, 들에서 죽은 자는 하늘의 새가 쪼아 먹을 것이다.“

5 바아사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일, 그리고 그의 무용에 곤한 것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6 바아사는 자기 조상들과 함게 잠들어 티로차에 묻히고, 그의 아들 엘라가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7 주님게서 하나니의 아들 예후 예언자를 통하여 바아사와 그의 집안에 관한 말씀을 내리신 것은, 그가 예로보암 집안처럼 되어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온갖 악한 짓을 저지르고, 제 손이 하는 일로 주님의 분노를 둗우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예로보암 집안을 치기까지 하였던 것이다.

엘라의 이스라엘 통치

8 유다 임금 아사 제이십육년에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티로츠에서 두 해 동안 다스렸다.

9 그런데 엘라의 신하이며 병거대의 절반을 지휘하는 지므리라는 장수가 그를 거슬러 모반하였다. 마침 임금이 티르차에 있는 궁내 대산 아르차의 집에서 술에 취하여 있을 때,

10 지므리가 들어와 그를 쳐 죽이고, 유다 임금 아사 제이십칠연에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11 지므리는 임금이 되어 왕좌에 앉자마자 바아사의 온 집안을 쳐서, 그에게 딸린 사람 가운데 일가든 친구든 사내는 단 하나도 남겨 두지 않았다.

12 이렇게 지므리는 바아사의 온 집안을 사라지게 하였느데, 주님께서 예후 예언자를 통하여 바아사를 두고 하신 말슴 그대로였다.

13 그것은 바아사가 지은 모든 죄와 그의 아들 엘아가 지은 죄 때문이었다. 그들은 자기들만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도 죄짓게 하여, 그들이 만든 우상들로 주 하느님의 분노를 돋우었다.

14 엘라의 나머지 행적과 가가 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지므리의 이스라엘 통치

15 유다 임금 아사 제이십칠년에 지므리가 임금이 되어, 티르차에서 이레 동안 다스렸다. 그 무렵에 이스라엘 군대는 필리스티아인들에게 속한 기브톤을 치려고 진을 치고 있었다.

16 진을 치고 있던 이스라엘 군대는 지므리가 모반하여 임금을 죽이기까지 하였다.” 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이 그날로 진지에서 군대의 장수 오므리를 이스라엘의 임금의 내세웠다.

17 오므리는 온 이스라엘과 함께 기브톤에서 올라와 티르차를 포위하였다.

18 지므리는 성읍이 함락되는 것을 보고 왕궁 성채로 들어갔다. 그러고 나서 왕궁에 불을 지르고 그 불속에서 타 죽어ㅤㅓㅆ다.

19 이것은 그가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고 예로보암의 길을 걸었으며, 예로보암이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그 죄를 따라 걸었기 때문이다.

20 지므라의 나머지 행적과 그의 모반에 관해서는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오므리의 이스라엘 통치

21 그때에 이스라엘 백성은 둘로 나뉘었다. 백성의 절반은 기낫의 아들 티브니를 임금으로 세워 그를 따랐고, 다른 절반은 오므리를 따랐다.

22 그러나 오므리를 따르는 백성이 기낫의 아들 티브니를 따르는 백성보다 우세하였다. 마침내 티브니는 죽고 오므리가 임금이 되었다.

23 유다 임금 아사 제삼십일년에 오므리가 이스라엘 임금이 되어 열두 해 동안 다스렸는데, 여섯 해는 티르차에서 다스렸다.

24 그는 사마리아 산을 세메르에게서 은 두 탈렌트로 산 뒤, 그 산을 요새로 만들고 자기가 세운 성읍의 이름을 산의 본래 소유자인 세메르의 이름을 따서 사마리아라고 하였다.

25 오므리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는데, 그 이전의 어떤 임금보다 더 악한 짓을 하였다.

26 그는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길을 그대로 걸었으며, 예로보암이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그 죄를 따라 걸어 그들의 우상들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분노를 돋우었다.

27 오므리 임금이 한 너머지 행적과 그가 보여 준 무용에 관한 것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잇지 않은가?

28 오모리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사마리아에 묻히고, 그의 아들 아합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아합의 이스라엘 통치가 시작되다

29 유다 임금 아사 제삼십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었다. 오므리의 아들 아합은 사마리아에서 스물 해 동안 다스렸다.

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은 그 이전의 어떤 임금보다 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31 아합은 느밧의 아들 로보암의 죄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는 모자랐던지, 시돈인들의 임금 엣바알의 딸 이제벨을 아내로 맞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바알에게 가서 그것을 섬기고 예배하기까지 하였다.

32 그는 사마리아에 세운 바알 신전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세웠다.

33 또 아합은 아세[라 목상도 만들고 그보다 더한 짓을 하여, 그 이전의 어떤 이스라엘 임금보다 더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분노를 돋우었다.

34 아합 시대에 베텔의 히엘이 예리코를 세웠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히엘은 예리코의 기초를 놓다가 맏아들 아바람을 잃더니, 성문을 달다가는 막내아들 스급을 잃었다.

아멘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파일
9256 열왕기상 13장1절 ~ 14장31절 임지현 2018.06.16 120
9255 열왕기상 11장1절 ~ 12장3절 임지현 2018.06.13 121
9254 열왕기상 9장1절 ~ 10장29절 임지현 2018.06.10 132
9253 열왕기상 8장1절  ~  66절 임지현 2018.06.06 113
9252 열왕기상 6장1절 ~ 7장51절 임지현 2018.06.03 115
남밀양성당
주소 : 경남 밀양시 가곡4길 20 / TEL : 055-355-8671 / FAX : 055-355-8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