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이어쓰기 HOME > 열린마당 > 성서이어쓰기
사무엘하 18장1절 ~ 19장44절
    임지현  작성일 2018.05.14  조회 124     

18

압살롬이 싸움에 지다

1 다윗은 함께 있는 군사들을 사열하고, 그들 위에 천인대장과 백인대장들을 세웠다.

2 다윗은 군사들을 출동시켰는데, 삼분의 일은 요압의 손에 삼분의 일은 츠루야의 아들이며 요압의 동생인 아비사이의 손에, 나머지 삼분의 일은 갓 사람 이타이의 손에 맡겼다. 임금이 군사들에게 일렀다. “나도 그대들과 더불어 꼭 출정하고 싶소.”

3 그러나 군사들이 말렸다. “임금님께서는 출정하시면 안 됩니다. 저희가 도망치더라도, 그들을 저희에게 관심을 두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 가운데 절반이 죽는다 해도 역시 저희에게 관심을 두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임금님께서 저희들 만 명과 같습니다. 그러니 임금님께서는 이 성읍에서 저희를 지원하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

4 그러자 임금은 그들에게 그러면 그대들 보기에 좋을 대로 하겠소.” 하고는, 모든 군사가 백 명씩 천 명씩 출전하는 동안 성문 곁에 서 있었다.

5 임금이 요압과 아비사이와 이타이에게 분부하였다. “나를 보아서 저 어린 압살롬은 너그럽게 다루어 주시오.” 임금이 압살롬에 관하여 모든 장수에게 분부하는 것을 군사들도 다 들었다.

6 군사들은 이스라엘인들과 싸우려고 들판으로 나갔다. 싸움은 에프라임 숲에서 일어났다.

7 거기에서 이스라엘군은 다윗의 부하들에게 패배하여, 그날 그곳에서 이만  명 이 죽는 큰 살육이 벌어졌다.

8 싸움은 그곳 전 지역으로 번져, 그날 칼이 삼켜 버린 사람들보다 숲이 삼켜 버린 사람들이 더 많았다.

9 압살롬이 다윗의 부하들과 마주쳤다. 그때 압살롬은 노새를 타고 있었다. 그 노새가 큰 향엽나무의 얽힌 가지들 밑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그의 머리카락이 향엽나무에 휘감기면서 그는 하늘과 땅 사이에 매달리게 되고, 타고 가던 노새는 그대로 지나가 버렸다.

10 어떤 사람이 그것을 보고 요압에게 알려 주었다. “압살롬이 향엽나무에 매달려 잇는 것을 보았습니다.”

11 요압이 소식을 전해 준 그 사람에게 말하였다. “그를 보았다면 어찌하여 그 자리에서 그를 내리쳐 땅에 쓰러뜨리지 않았느냐? 그랬더라면 내가 은전 열 닢과 디 하나를 주었을 것이다.”

12 그러나 그 사람이 요압에게 말하였다. “제가 은전 천 닢을 손에 쥔다 할지라도 왕자님께 손을 뻗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희는 임금님께서 장군님과 아비사이와 이타이에게 '나를 보아서 저 어린 압살롬을 지켜 주시오.' 하고 분부하시는 말씀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13 제가 만일 목숨을 내걸고 배신행위를 했다 하더라도, 임금님께는 아무젓도 숨길 수 없으니, 장군님께서는 저에게 등을 돌리셨을 것입니다.“

14 그러나 요압은 너하고 이렇게 꾸물거릴 시간이 없다.”고 말한 뒤에, 표창 셋을 손에 집어 들고, 향엽나무에 매달린 채 아직 살아 있는 압살롬의 심장에 꽂았다.

15 그러자 요압의 무기병인 젊은이 열 명이 둘러싸서 압살롬을 내리쳐 죽였다.

16 그러고 나서 요압은 나팔을 불어, 군사들이 이스라엘인들을 추격하는 것을 그만두고 돌아오게 하였다. 요압이 군사들에게 싸움을 그치게 하자,

17 그들은 압살롬을 들어다가 숲속 큰 구덩이에 던져 넣고, 그 위에 커다란 돌무덤을 쌓았다. 이스라엘인들은 저마다 제집으로 도망쳤다.

압살롬의 기념비

18 생전에 압살롬은 내 이름을 기억해 줄 아들이 없구나.” 하며 기념기둥 하나를 마련하여 세워 두었는데, 그것이 '임금의 골짜기'에 있다. 그가 이 기념 기둥을 자기 이름으로 불렀기에, 오늘날 까지도 그것이'압살롬의 비석' 이라 불린다.

다윗이 압살롬의 죽음을 알고 슬퍼하다

19 차독의 아들 아히마아츠가 말하였다. “임금님께 달려가, 주님께서 원수들의 손에서 임금님을 건져 주셨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해 주십시오.”

20 그러나 요압이 그를 말렸다. “오늘은 네가 기쁜 소식을 전할 사람이 아니니, 다른 날 전하여라. 오늘 너는 기쁜 소식을 전하지 못한다. 왕자가 죽었기 때문이다.”

21 그러고 나서 요압은 에티오피아 사람 하나를 불러, “네가 가서 임금님께 본 대로 알려 드려라.” 하고 일렀다. 에티오피아 사람은 요압에게 절을 한 다음 달려갔다.

22 차독의 아들 아히마츠가 다시 요압에게 청하였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좋으니, 저도 에티오피아 사람을 뒤따라 달려가게 해 주십시오.” 요압이 아들아, 너에게 보상할 만안 기쁜 소식이 없다는데도, 어찌 굳이 달려가겠다는 것이냐?” 하고 말하였다.

23 “무슨 일이 일어나도 좋으니 달려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자 요압은 그에게 달려가라.” 하고 허락하였다. 아히마아츠는 들판으로 난 길을 달려 에티오피아 사람을 앞질렀다.

24 그때 다윗은 두 성문 사이에 앉아 있었다. 파수꾼이 성벽을 거쳐 성문 위 망대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바라보니, 어떤 사람이 혼자서 달려오고 있었다.

25 파수꾼이 소리쳐 이를 임금에게 알리자, 임금은 그가 혼자라면 기쁜 소식을 가져오는 자다.” 하고 말하였다. 그가 점점 더 가까이 다가왔다.

27 파수꾼이 다시 제가 보기에 앞에 달려오는 사람의 모습은 차독의 아들 아히마아츠가 달리는 모습 같습니다.” 하고 알리자, 임금이 말하였다.“ 그는 좋은 사람이니 기쁜 소식을 가지고 올 것이다.”

28 아히마아츠가 큰 소리로 임금에게 평안하셨습니까?” 하고 인사한 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아뢰었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 맞서 빈기를 든 자들을 넘겨주신 주 임금님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시기를 바랍니다.”

29 임금이 그 어린 압살롬은 무사하냐?” 하고 물었다. 아히마아츠가 대답하였다. “임금님의 산하 요압이 이 종을 보낼 때 큰 소란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으나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30 그러자 임금이 물러나 거기 서 있어라.” 하니, 그가 물러나 섰다.

31 그대 에티오피아 사람이 들어와 말하였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임금님께 맞서 일어난 자들의 손에서 오늘 임금님을 건져 주셨습니다.”

32 임금이 에티오피아 사람에게 그 어린 압살롬은 무사하냐?” 하고 묻자, 에티오피아 사람이 대답하였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의 원수들과 임금님을 해치려고 일어난 자들은 모두 그 젊은이처럼 되기를 바랍니다.”

19

1 이 말에 임금은 부르르 떨며 성문 위 누각으로 올라가 울었다. 그가 올라가면서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 압살롬아, 너 대신 차라리 내가 죽을 것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다.

2 “임금님께서 우시며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하신다.” 는 말이 요압에 전해졌다.

3 그리하여 모든 군사에게 그날의 승리는 슬픔으로 변하였다. 그날 임금이 아들을 두고 마음 아파한다는 소식을 군사들이 들었기 때문이다.

4 군사들은 그날 슬며시 성읍으로 들어왔는데, 마치 싸움터에서 도망칠 때 부끄러워 슬며시 빠져나가는 군사들 같았다.

5 임금은 얼굴을 가리고 큰 소리로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며 울부짖었다.

6 그때 요압이 임금의 거처로 들어가 말하였다. “임금님께서는 오늘 이 종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셨습니다. 저희는 오늘 임금님의 목숨과 임금님 아들딸의 목숨과 왕비와 후궁들의 목숨을 구해 드렸습니다.

7 그런데 임금님께서는 임금님을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시고, 임금님을 사랑하는 이들을 미워하십니다. 정녕 오늘 임금님께서는 장수들과 신하들이 임금님께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드러내셨습니다. 오늘 저는 압살롬이 살고 저희가 모두 죽었더라면, 임금님 눈에 옳게 보였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8 그러니 이제 일어나 나가셔서 임금님의 신하들에게 다정한 말씀을 건네주십시오. 주님을 두고 맹세하는데, 임금님께서 만일 나가시지 않으면 오늘 밤 아무도 임금님과 함께 지내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임금님께 닥친 모든 재앙보다 더 큰 재앙이 될 것입니다.

9 그러자 임금이 일어나서 성문에 나와 앉았다. 온 백성은 임금님께서 성문에 나와 앉아 계시다.”는 말을 듣고 임금 앞으로 나아갔다. 이스라엘인들은 저마다 제집으로 도망쳤다.

다윗의 귀환을 준비하다

10 귿 nl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온 백성이 서로 논쟁을 벌였다. “임금님께서는 우리를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구해 주셨고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아귀에서도 구해 주셨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압살롬을 피해 이 땅에서 달아나셔야 했다.

11 우리가 기름을 부어 우리 위에 세웠던 압살롬이 싸움터에서 죽었는데도, 너희는 왜 임금님을 다시 모셔 오는 일에 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느냐?“

12 다윗 임금은 차독 사제와 에브야타르 사제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다. “유다의 원로들에게 이르시오. '온 이스라엘의 말이 임금에게 그의 거처에 이르렀는데도 어찌하여 여러분은 임금을 궁으로 다시 모시는 일에 꼴찌가 되려고 하시오?

13 여러분은 나의 ;형제이며 골육인데, 어찌하여 임금을 다시 모시는 꼴찌가 되려고 하시오?'

14 그리고 아마사에게는 이렇게 말하시오. '그대는 나의 골육이 아니오? 내가 언젠가 그대를 요압 대신 내 앞에서 군대의 장수로 삼지 않는다면, 하느님께서 나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실 것이오.'“

15 그가 이렇게 모든 유다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 자기에게 기울게 하니, 그들이 임금에게 사람을 보내어, “임금님께서는 신하들을 모두 데리고 돌아오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다윗과 시므이

16 임금이 돌아오는 길에 요르단에 이르자, 유다인들이 임금을 맞이하여 요르단을 건너게 하려고 길갈로 나왔다.

17 바후림 출신 벤야민 사람은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다윗 임금을 맞으려, 유다 사람들과 함께 서둘러 내려왔다.

18 그는 벤야민 사람 천 명을 거느리고, 사울 집안의 종 치바와 아들 열다섯 명과 종 스무 명과 함께 요르단에 있는 임금 앞으로 급히 갔다.

19 그들은 임금의 집안사람들을 건너게 하고 임금에게 잘 보이려고 건널목을 건너왔다. 임금이 요르단을 건너려고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임금 앞에 엎드렸다.

20 그는 임금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임금님, 저의 죄를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시던 날 이 종이 저지른 죄를 기억하지 마시고, 마음에 품지 마십시오.

21 이 종은 죄지은 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을 맞이하려고 요셉의 모든 집안에서 가장 먼저 내려왔습니다.“

22 그때 츠루야의 아들 아비사이가 그 말을 받아 이렇게 아뢰었다. “시므이가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를 저주하였으니, 그는 죽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23 그러나 다윗이 말하였다. “츠루야의 아들들이여, 그대들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오늘 그대들이 나의 반대자가 되려 하오? 내가 오늘에야 이스라엘의 임금님을 잘 알게 되었는데, 이런 날 이스라엘에서 사람이 처형당해야 하겠소?”

24 그러고 나서 임금은 시므이에게 말하였다. “그대는 죽지 않을 것이오.” 임금은 그에게 맹세하였다.

다윗과 므피보셋

]25 사울의 아들 므피보셋도 임금을 맞으러 내려왔다. 그는 임금이 떠나간 날부터 무사히 돌아오는 날까지, 발도 씻지 않고 수염도 깎지 않았으며 옷도 빨아 입지 않았다.

26 므피보셋이 임금을 맞으러 예루살렘에서 왔을 때, 임금이 그에게 물었다. “므피보셋아, 어찌하여 너는 나와 함께 떠나지 않았느냐?”

27 그가 대답하였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 제 종이 저를 속였습니다. 임금님의 이 종이 다리를 절기 때문에 그에게 '나귀를 타고 임금님과 함께 떠나야 하겠으니, 나귀에 안장을 얹어라.' 하고 말하였습니다.

28 그런데 그는 임금님께 가서 이 종을 모략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는 하느님의 천사와 같으시니, 임금님께서 보시기에 좋으실 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29 제 아버지의 온 집안은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 죽어 마땅한 사람이었는데, 임금님께서는 이 종을 임금님의 식탁에서 먹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 이상 제가 무슨 권리를 더 임금님께 호소할 수 있겠습니까?“

30 임금이 그에게 말하였다. “왜 그 일을 다시 꺼내 이야기하느냐? 내가 한 번 결정했으니 너와 치바가 그 땅을 나누어 가져라.”

31 그러나 므피보셋은 임금에게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무사히 궁으로 돌아오셨으니, 그다 다 가져도 좋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다윗과 바르질라이

32 길앗 사람 바르질라이도 로글림에서 내려와, 임금을 도와 요르단을 건너게 하려고 요르단까지 그를 따라갔다.

33 바르질라이는 나이가 아주 많았는데 여든 살이나 되었다. 그는 큰 부자였으므로, 임금이 마하나임에 머무르는 동안 임금에게 양식을 대 주었다.

34 임금이 바르질라이에게 말하였다. “그대는 나와 함께 갑시다. 내가 예루살렘에서 그대에게 양식을 대 주겠소.”

35 그러나 바르질라이는 임금에게 제가 몇 해나 더 산다고 임금님과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가겠습니까?

36 제 나이 지금 여든인데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별할 수 있겠습니까? 이 종이 먹고 마시기는 하지만 그 맛을 알 수 있겠습니까? 노래하는 남녀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나 있겠습니까? 그러니 이 종이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 또 다른 짐이 되어서야 어찌 되겠습니까?

37 이 종은 임금님을 모시고 요르단을 건너 몇 걸음만 더 가겠습니다. 저에게 그런 상을 내리시는 것은 당치 않습니다.

38 부디 이 종이 고향 성읍으로 돌아가 제 아버지와 어머니의 무덤 곁에서 죽게 해 주십시오. 다만 여기 임금님의 종 킴함이 있으니, 그가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과 함께 건너가게 해 주시고 임금님 보식에 좋을 대로 그에게 무엇이나 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39 그러자 임금이 말하였다. “킴함은 나와 함께 갈 것이오. 그리고 그대 보기에 좋은 대로 그에게 베풀어 주겠소. 또한 그대가 내게서 바르는 대로 모두 그대에게 해 주겠소.”

40 마침내 온 백성이 요르단을 건너고 임금도 건넜다. 임금이 바르질라이에게 입을 맞추고 축복하자, 그는 제고장으로 돌아갔다.

유다와 이스라엘

41 임금이 길갈로 건너갈 때 킴함도 그와 함께 건너갔다. 온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 절반도 임금을 모시고 건너갔다.

42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임금에게 나아가 말하였다. “저희 형제 유다 사람들이 임금님을 빼돌려, 임금님과 임금님 집안사람들을 모시고 요르단을 건너다니 이럴 수가 있습니까?” 그대 다윗의 모든 부하는 그와 함께 있었다.

43 유다 사람들이 모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우리와 가깝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로 너희가 화낼 까닭이 무엇이냐? 우리가 임금님께 무엇을 얻어먹기라도 했단 말이냐? 우리가 임금님께 무슨 선물을 받기라도 했단 말이냐?”

44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다 사람들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이 왕국의 몫을 열이나 가지고 있으니, 다윗 임금님에 대해서도 우리가 너희보다 더 가져야 한다. 그런데 왜 너희는 우리를 업신여기느냐? 임금님을 모시고 돌아가자고 먼저 말한 것은 우리가 아니냐?” 그러나 유다 사람들의 말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말보다 더 거셌다.

아멘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파일
9244 사무엘하 15장1절 ~17장29절 임지현 2018.05.11 122
9243 사무엘하 13장1절 ~ 14장33절 임지현 2018.05.07 130
9242 사무엘하 11장1절 ~ 12장31절 임지현 2018.05.01 125
9241 사무엘하 9장1절 ~ 10장19절 임지현 2018.04.30 124
9240 사무엘하 7장1절 ~ 8장18절 임지현 2018.04.28 136
남밀양성당
주소 : 경남 밀양시 가곡4길 20 / TEL : 055-355-8671 / FAX : 055-355-8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