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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기 22장1절 ~ 24장33절         여호수아기끝입니다.
    임지현  작성일 2018.02.28  조회 141     

     

22

여호수아가 요르단 건너편 지파들을 돌려보내다

1 그때에 여호수아가 르우벤인들과 가드인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를 불러 놓고

2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주님의 종 모세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두 지켰다. 그리고 내가 너희엑 명령한 대로 내 말도 잘 들었다.

3 너희는 오늘날까지 이처럼 오랫동안 너희 형제들을 저버리지 않고,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을 성심껏 지켰다.

4 이제 주 너희 하느님게서는 친히 이르신 대로 너희 형제들을 평온하게 해 주셨다. 그러니 주님의 종 모세에게 요르단 건너편에서 주신 너희 소유지로 너희 천막으로 돌아가거라.

5 주님의 종 모세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법을 명심하여 잘 지켜,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모든 길을 따라 걸으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께만 매달리면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분을 섬겨라.“

6 여호수아가 그들을 축복하고 보내니 그들이 자기들의 천막으로 돌아갔다.

7 므나쎄 반쪽 지파는 이미 모세에게서 바산에 있는 땅을 받았고 나머지 반쪽 지파는 여호수아에게서 그들의 형제들과 함께 요르단 건너편 서쪽에 있은 땅을 받았다. 여호수아는 그들도 그들의 천막으로 보내면서 축복하였다.

8 그리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많은 재산과 이 많은 가축, 은과 금과 구리와 철, 또 이토록 많은 옷을 가지고 너희 천막으로 돌아가거라. 너희 원수들에게서 빼앗은 전리품을 형제들과 함께 나누어라."

9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는가나안 땅에 있는 실로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떠나 모세를 통하여 내리신 주님의 분부에 따라 소유하게 된 자가들의 소유 길앗 땅으로 돌아갔다.

요르단 강 가에 제단을 쌓다

10 가나안 땅에 있는 요르단의 글릴롯에 다다른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는 그곳 요르단 강 가에 보기에도 커다란 제단을 쌓았다.

11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은, “보라,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가 가나안 땅 경계섭, 요르단의 글릴롯, 곧 이스라엘 자손들 쪽에 제단을 쌓았다.” 하는 말을 들었다.

12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 말을 듣고 온 공동체가 그들과 싸우러 올라가려고 실로에 모였다.

13 이스라엘 자손들은 길앗 땅으로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에게 엘아자르 사제의 아들 피느하스를 보냈다.

14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서 집안마다 수장 한 사람씩, 열 명의 수장이 그와 함께 갔다. 그들은 저마다 이스라엘 부족의 집안을 대표하는 우두머리였다.

15 그들은 길앗 땅으로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에게 가서 말하였다.

16 “주님의 온 공동체가 이렇게 말하였소. '그대들이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배신하여 오늘 이처럼 주님을 따르지 않고 돌아서서 제단을 쌓아 주님께 거역하다니, 어찌 이런 배신을 할 수 있단 말이오?

17 프오르에서 지은 죄만으로는 부족하단 말이오? 그 대문에 주님의 공동체에 재난이 내렸고, 우리는 오늘날까지 그 죄를 씻지 못하고 있지 않소?

18 그런데 그대들은 오늘 주님을 따르지 않고 돌아셨소, 그대들이 오늘 주님께 거역하였으니, 내일은 주님께서 온 이스라엘 공동체에 진노하실 것이오.

19 그대들의 소유지가 부정하다면, 주님의 성막이 자리 잡은 주님의 소유지로 건너와서 우리와 함게 소유지를 나누어 가지시오. 주 우리 하느님의 제단이 아닌 다른 제단을 쌓아, 주님께 거어ㅤㅕㄱ하거나 우리에게 거역하는 일을 하지 마시오.

20 제라의 자손 아칸이 완전 봉헌물과 관련하여 죄를 지어서, 온 이스라엘 공동체 위에 진노가 내리지 않았소? 그의 죄 때문에 목숨을 잃은 것이 어디 그 한 사람뿐이었소?“

     

21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가 이스라엘 씨족의 우두머리들에게 대답하였다.

22 “하느님 주 하느님, 하느님 주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알고 계시오. 이스라엘도 알기를 바라오. 만일 우리가 주님께 거역하거나 그분을 배신하여 이 일을 하였다면, 그분게서 오늘 우리를 구해 주지 않으셔도 좋소.

23 우리가 만일 주님을 따르지 않고 돌아서려고 제단을 쌓았다면, 변제물과 곡식 제물을 올리거나 친교 제물을 바치려고 그렇게 하였다면, 주님게서 친히 보복하실 것이오.

24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소. 우리는 걱정되는 일이 있어서 이 일을 한 것이오. 뒷날 그대들의 자손들이 우리 자손들에세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오. '너희가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25 주님께서 우리와 너희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 사이에 요르단을 경계로 정하여 주셨으니, 너희는 주님에게서 받을 몫이 없다.' 그러면서, 그대들의 자손들이 우리의 자손들에게 주님을 경외하지 못하게 할지도 모르지 않소?

26 그래서 우리가 '제단을 쌓자,' 하엿던 것이오. 그러나 이즌 번제물과 희생 제물을 위한 것이 아니오.

27 우리와 그대들 사이에, 또 우리의 다음 세대들 사이에 증인이 되어, 우리도 우리의 번제물과 희생 제물과 친교 제물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 그분께 예배를 드릴 수 잇게 하려는 것이오. 그래서 뒷날 그대들의 자손들이 우리의 자손들에게, '너희는 주님에게서 받을 몫이 없다.' 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오.

28 뒷날 그대들의 자손들이 우리나 우리 후손들에게 그렇게 말할 경우에는 '보아라, 이것은 우리 조상들이 만든 주님의 제단 모형일 뿐이다.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너희사이의 증인일 따름이다.' 하고 대답하리라. 생각하였소.

29 우리가 주님을 거역하고, 그분의 성막 앞에 잇는 주 우리 하느님의 제단 이외에 번제물이나 곡식 재물이나 희생 제물을 바치는 다른 제단을 쌓아, 우리가 오늘 주님을 따르지 않고 돌아서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오.“

30 피느하스 사제와 공동체의 수장들과 그와 함께 있던 이스랑엘 씨족의 우두머리들은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과 므나쎄의 자손들이 하는 말을 듣고서 좋게 여겼다.

31 그래서 엘아자르 사제의 아들 피느하스가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과 므나쎄의 자손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이 주님을 배신하지 않은 것을 보고, 우리는 오늘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에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소. 이제 그대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주님의 손에서 구해 낸 것이오.”

32 엘아자르 사제의 아들 피느하스와 수장들은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릐 자손들과 작별하고, 길앗 땅에서 가나안 땅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돌아와서 그대로 보고하였다.

33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 보고를 듣고 좋게 여기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이 사는 땅을 쳐부수기 위하여 싸우러 올라가자는 말을 더 이상 하지 않았다.

34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은 이것은 주님께서 우리의 하느님이심을 우리 사이에서 증언하는 증인이다.” 하면서, 그 제단의 이름을 지었다.

     

23

여호수아의 유언

1 주님께서 원수들을 모두 물리치시고 사방으로부터 이스라엘을 평온하게 해 주신 뒤, 오랜 시일이 지났다. 여호수아는 늙고 나이가 많이 들었다.

2 그래서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 곧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고나들과 관리들을 불러 말하였다. '나는 이제 늙고 나이가 많이 들었다.

3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민족들에게 하신 것을 다 보았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워 주신 것이다.

4 보아라, 내가 요르단에서 해 지는 쪽 큰 바다까지, 이미 멸망시킨 모든 민족들과 아직도 남아 있는 이 모든 민족들을 너희 지파들에게 상속 재산으로 나누어 주었다.

5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친히 그들을 너희에게서 몰아내시고 너희 앞에서 내쫓으실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르신 대로 이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6 그러므로 너희는 아주 굳세어져서 모세의 율법서에 쓰여 있는 모든 것을 명심하여 실천하고, 거기에서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7 그래서 너희 곁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과 어울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그들 신들이 이름을 찬미하여 부르거나 그 이름으로 맹세해서도 안 되도, 그 신들을 섬기거나 그들에게 경배해서도 안 된다.

8 너희는 오늘날까지 해 온 대로 오직 주 너희 하느님께만 매달려라.

9 주님께서는 크고 강한 민족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 주셨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아무도 너희에게 맞서지 못하였던 것이다.

10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르신 대로 너희를 위하여 친히 싸워 주셨기 깨문에, 너희 가운데에서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을 수 있었다.

11 그러니 너희는 깊이 명심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12 그러나 너희가 돌아서서, 너희 곁에 남아 있는 이 나머지 민족들에게 달라붙어 그들과 혼인 관계를 맺고서 그들과 어울리고 그들이 너희와 어울리면,

13 주 너희 하느님께서 다시는 너희 앞에서 이 민족들을 쫓아내지 않으시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 두어라. 그러면 그들이 너희에게 그물과 올가미가 되고 너희 옆구리에 채찍이 되고 눈에 가시가 되어, 너희는 마침내 주 너희 하느님께서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멸망하고 말 것이다.

14 보라, 오늘 나는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을 간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두고 이르신 그 모든 좋은 말씀 가운데에서 하나도 빠지지 않고 이루어진 것을, 너희는 온 마음과 온 정신으로 잘 알고 있다. 그 말씀이 하나도 빠지지 않고 너희에게 다 이루어졌다.

15 그러나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그 모든 좋은 말씀이 너희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너희를 없애 버리실 수도 있다.

16 그러므로 주 너희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계약을 너희가 어기고 다른 신들에게 가서 그들을 섬기고 경배하면, 주님의 분노가 너희에게 타올라, 너희는 주님께서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바로 멸망하게 될 것이다.“

     

24

스켐 집회

1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스켐으로 모이게 하였다. 그가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관들과 관리들을 불러 내니, 그들이 하느님앞에 나와 섰다.

2 그러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게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옛날에 아브라함의 아버지이며 나호르의 아버지인 테라를 비롯한 너희 조상들은 강 건너편에 살면서 다른 신들을 섬겼다.

3 그런데 나는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건너편에서 데려가다, 온 가나안 땅을 돌아다니게 하고 그의 후손들을 번성하게 하였다. 내가 그에게 이사악을 주고,

4 이사악에게는 야곱과 에사우를 주었다. 그리고 에사우에게는 세이르 산을 주어 차지하게 하였다. 야곱과 그의 아들들은 이집트로 내려갔지만,

5 나는 메세와 아론을 보내어, 이집트 가운데에서 그 모든 일을 하여 그곳을 친 다음, 너희를 이끌어 내었다.

6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렇게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었다. 그 뒤에 너희는 바다에 이르렀다. 그런데 이집트인들이 병거와 기병을 거느리고 갈대 바다까지 너희 조상들의 뒤를 쫓아왔다.

7 그래서 너희 조상들이 주님에게 부르짖자, 주님이 너희와 이집트인 사이에 암흑을 갖다 놓고 바닷물을 끌어들여 그들을 덮쳐 버렸다. 이렇게 내가 이집트에서 한 일을 너희는 두 눈으로 보았다. 너희가 광야에서 오랫동안 머무른 뒤에,

8 나는 너희를 요르단 건너편에 사는 아모리인들의 땅으로 데려갔다. 그때에 그들이 너희에게 맞서 싸웠으나,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어, 너희가 그들의 딸  차지하게 되었다.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패망시킨 것이다.

9 그 뒤에 모압 임금, 치포르의 아들 발락이 나서서 이스라엘에게 맞서 싸웠다. 그는 너흴 저주하려고 사람을 보내어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을 불러왔다.

10 그러나 나는 발라암의 말을 들어 주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오히려 너희에게 축복해 주었다. 나는 이렇게 너희를 발락의 손에서 구해 주었다.

11 너희가 요르단을 건너서 예리코에 이르렀을 때에는, 예리코의 지주들, 곧 아모리족, 프리즈족, 가나안족, 히타이트족, 기르가스족, 히위족, 여부스족이 너희에게 맞서 싸웠다. 나는 그들도 너희 손에 넘겨주었다.

12 나는 또 너희보다 앞서 말벌을 보내어, 아모리족의 두 임금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었다. 그렇게 한 것은 너희의 칼도 너희의 화살도 아니다.

13 그러고 나서 나는 너희에게 너희가 일구지 않은 땅과 너희가 세우지 않은 성읍들을 주었다. 그래서 너희가 그 안에서 살고, 또 직접 가꾸지도 않은 포도밭과 올리브 나무에서 열매를 다 먹게 되었다.“

14 그러니 이제 너희는 주님을 경외하며 그분을 온전하고 진실하게 섬겨라. 그리고 너희 조상이 강 건너편과 이집트에서 섬기던 신들을 버리고 주님을 섬겨라.

15 만인 주님을 섬기는 것이 너희 눈에 거슬리면, 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편에서 섬기던 신들이든, 아니면 너희가 살고 있는 이 땅 아모리족의 신들이든, 누구를 섬길 것인지 오늘 선택하여라. 나와 내 집안은 주님을 섬기겠다.“

16 그러자 백성이 대답하였다. “다른 신들을 섬기려고 주님을 저버리는 일은 결코 우리에게 없을 것입니다.

17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종살이하던 집에서 데리고 올라오셨으며, 우리 눈앞에서 이 큰 표징들을 일으키신 분이 바로 주 우리 하느님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걸어온 그 모든 길에서 또 우리가 지나온 그 모든 민족들 사이에서 우리를 지켜 주셨습니다.

18 또한 주님께서는 모든 민족들과 이 땅에 사는 아모리족을 우리 앞에서 몰아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19 그러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주님을 섬길 수 없을 것이다. 그분께서는 거룩하신 하느님이시며 질투하시는 하느님으로서, 너희의 잘못과 죄악을 용서하지 않으신다.

20 너희가 주님을 저버리고 낮선 신들을 섬기면,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선을 베푸신 뒤에라도, 돌아서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망시켜 버리실 것이다.“

21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22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너희가 주님을 선택하고 그분을 섬기겠다고 한 그 말에 대한 증인은 바로 너희 자신이다.” 하고 말하자, 그들이 우리가 증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3 “그러면 이제 너희 가운데에 있는 낮선 신들을 치워 버리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마음을 기울여라.” 하자,

24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주 우리 하느님을 섬기고 그분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25 그날 여호수아는 스켐에서 백성과 계약을 맺고 그들을 위한 규정과 법규를 세웠다.

26 여호수아는 이 말씀을 모두 하느님의 율법서에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그곳 주님의 성소에 있는 향엽나무 밑에 세웠다.

27 그러고 나서 여호수아는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보라, 이 돌이 우리에게 증인이 될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다. 그래서 이것은 너희가 너희 하느님을 부정하지 못하게 하는 증인이 될 것이다.”

28 여호수아는 백성을 저마다 상속재산으로 받은 땅으로 돌려 보냈다.

여호수아가 죽다

29 이런 일들이 있은 뒤에 주님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죽었다. 그의 나이는 백열 살이었다.

30 그는 자기가 상속 재산으로 받은 땅 곧 가앗, 산 북쪽, 에프라임 산악 지방에 이는 팀낫 세라에 묻혔다.

31 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그리고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신 모든 일을 아는 원호들이 여호수아보다 장수하며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이스라엘은 주님을 섬겼다.

32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집트에서 가지고 올라온 요셉의 유골을 스켐에, 야곱이 스켐의 아버지 하모르의 아들들에게 돈 백 닢을 주고 산 밭에 묻었다. 그곳은 요셉 자손들의 상속 재산이 된 곳이다.

33 아론의 아들 엘아자르도 죽었다. 그는 자기 아들 피느하스가 상속 재산으로 받은 성읍인 에프라임 산악 지방에 기브아에 묻혔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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