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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5장1절 ~ 17장28절
    임지현  작성일 2018.01.08  조회 125     

15

여러 제물에 곁들이는 곡식 제물과 제주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는 이제 내가 너희에게 주어 살게 될 땅에 들어가

3 소 떼나 양 떼 가운데에서 짐승을 골라 주님을 위한 향기로 바치려고,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 서원을 채우는 제물이나 자원으로 오리는 제물, 또는 너희 축일 때에 올리는 제물을 화제물로 바치게 되면

4 주님에게 예물을 올리는 이는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일 에파에 기름 사분의 일 한을 섞은 것을 곡식 제물로 올려야 한다.

5 너희는 또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바칠 때, 어린 양 한 마리에 포도주 사분의 일 한을 제주로 바쳐야 한다.

6 숫양 한 마리에는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이 에파에 기름 삼분의 일한을 섞은 곡식 제물을 바쳐야 한다.

7 거기에다 주님을 위한 향기로, 포도주 삼분의 일 한을 제주로 올려야 한다.

8 서원을 태우려고, 또는 주님에게 친교 제물로 봉헌하려고 수소를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로 바칠 때에는

9 그 수소에 곁들여, 고운 곡식 가루 삼분의 삼 에파에 기름 반 한을 섞는 곡식 제물을 올려야 한다.

10 거기에다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화제물로 포도주 반 힌을 제주로 올려야 한다.

11 소 한 마리나 숫양 한 마리, 어린 숫양이나 염소 한 마리마다 이렇게 해야 한다.

12 너희가 바치는 제물 수에 따라, 하나하나 그 수에 따라 이렇게 해야 한다.

13 본토인으로서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화제물을 올리려면 누구든지 이렇게 해야 한다.

14 도 너희 곁에 머무르거나 대대로 너희 가운데에 사는 이방인도,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화제물을 바치려면, 너희가 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

15 회중에게는, 너희에게나 함께 머무르는 이방인에게나 규정은 한 가지뿐이다. 이것이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할 영원한 규정이다. 너희나 이방인이나 주님 앞에서는 마찬가지다.

16 너희나 너희 곁에 머무르는 이방인에게나 한 가지 법, 한 가지 법규가 있을 따름이다.'“

첫 반죽 봉헌물

17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8 “너는 이스라엘 자소;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는 내가 데려가는 저땅에 들어가서

19 그 땅의 방을 먹게 되면, 그 가운데 얼마를 주님에게 봉헌물로 바쳐야 한다.

20 너희가 처음 반죽한 것으로 만든 빵 하나를 봉헌물로 바쳐야 하낟. 그것을 타작마당 봉헌물고 바쳐야 한다.

21 너희는 대대로 처음 반죽한 것에서 얼마를 주님에게 봉헌물로 올려야 한다.'

실수로 지은 죄를 벗는 제물

22 '너희가 실수하여, 주님이 모세에게 말한 이 계명들 가운데 어느 거시든 실행하지 않을 경우

23 곧 주님이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명령한 것들 가운데 무엇이든, 주님이 그것을 명령한 날부터 너희 대대에 이르기까지 실행하지 않을 경우

24 만일 공동체의 눈에 띄지 않은 채 실수로 저지른 것이면, 온 공동체가 법규에 따라 곡식 제물과 제주를 곁들여, 황소 한 마리를 번제물 곧 주님을 위한 향기로, 도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 제물로 바쳐야 한다.

25 이렇게 사제가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들은 용서를 받는다. 그것은 실수로 저질러진 것이며, 그들이 예물곧 주님을 위한 화제물과 자기들의 실수로 보상하기 위한 속죄 제물을 주님 앞에 가져왔기 때문이다.

26 이렇게 하면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들은 용서를 받는다.

27 한 개인이 실수로 죄를 지으면, 일 년 된 암염소 한 마리를 속죄 제물로 바쳐야 한다.

28 이것으로 사제는 실수로 죄를 저지른 그 사람을 위하여 주님 앞에서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이렇게 그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는 용서를 받는다.

29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본토인이든 너희 가운데에 머무르는 이방인이든 너희에게 실수로 행동한 사람에 관한 법이 한 가지뿐이다.

30 그러나 본토인이든 이방인이든 일부러 그렇게 행동한 자는 주님을 모독한 자이므로, 그자는 자기 백성 가운데에서 잘려 나가야 한다.

31 그는 주님의 말을 무시하고 주님의 계명을 어겼기 때문이다. 그런 자는 반드시 잘려 나가고 자기 죗값을 져야한다.'

안식일을 어긴 자에 대한 벌

32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에 있을 때, 안식일에 나무를 줍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33 나무를 줍는 그 사람을 본 이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공동체에게 데리고 갔다.

34 그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그 사람은 사향을 받아야 한다. 온 동동체가 진영 밖에서 그에게 돌을 던져야 한다.”

35 그래서 온 공동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다가 돌을 던져 죽였다.

옷자락에 다는 술

37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38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말하여, 대대로 옷자락에 술을 만들고 그 옷자락 술에 자주색 끈을 달게 하여라.

39 그리하여 너희가 그것을 볼 때마다, 주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실천하고, 너희 마음이나 눈이 쏠리는 것, 곧 너희를 배신으로 이끄는 것에 끌리지 않도록 하는 술이 되게 하여라.

40 그래서 너희는 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실천하여, 너희 하느님에게 거룩한 사람이 되어라.

41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주 너희 하느님이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16

코라와 다탄과 아비람의 반역

1 이츠하르의 아들이고 크핫의 손자이며 레위의 종손인 코라가, 르우벤의 자손들인 엘리압의 아들 다탄과 아비람, 그리고 펠렛의 아들 돈과 함께 뻔뻔스럽게 행동하였다.

2 이자들이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 이백오십 명과 함께 모세에게 맞서 일어났다. 이들은 집회에서 뽑힌 공동체의 수장들로서 이름난 사람들이었다.

3 그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몰려와서 말하였다. “당신들은 너무하오. 온 공동체가 다 거룩하고, 주님께서 그들 가운데에 계시는데, 어찌하여 당신들은 주님의 회중 위에 군림하려 하오?

4 이 말을 듣고 모세는 얼굴을 땅에 엎드렸다.

5 그러고 나서 코라 와 그의 온 무리에게 말하였다. “내일 아침에 주님께서는 누가 당신의 사람이고, 누가 거룩하며, 누가 당신께 가까이 갈 수 있는지 알려 주실 것이다. 당신께서 선택하신 사람을 당신께 가까이 오게 하실 것이다.

6 너희는 이렇게 하여라. 코라와 그의 무리는 모두 향로를 가지고 오너라.

7 내일 주님 앞에서 향로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워라. 그때에 주님께서 선택하시는 사람이 바로 거룩한 사람이다. 레위의 자손들아, 너희야말로 너무하구나.“

8 모세가 코라에게 말하였다. “레위의 자손들아, 제발 들어보아라.

9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너희를 이스라엘의 공동체 가운데에서 가려내셔서, 당신께 가까이 오게 하시어 주님 성막의 일을 맡기시고, 공동체 앞에 서서 그들을 보살피게 하셨는데, 그것으로는 모자란다는 말이냐?

10 그분께서는 너를 그리고 너의 형제 레위인들을 모두 너와 함께 당신께 가까이 올 수 있게 해 주셨다. 그런데 이제 사제직마저 요구하는 구나.

11 너와 너의 무리는 바로 주님을 거슬러 모여든 것이다. 아론이 누구인데 너희가 그에게 투덜댄다는 말이냐?“

12 모세는 엘리압의 아들 다탄과 아비람을 부르러 사람을 보냈다. 그러나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올라지가 않겠소.

13 우리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데리고 올라와, 이 광야에서 죽이는 것만으로는 모자라서, 이제 우리 위에서 아주 군주 노릇까지 하려 드시오?

14 더군다나 당신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데려가지 못하였소. 그리고 밭과 포도원을 우리 소유로 주지도 못하였소. 당신은 이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할 셈이오? 우리는 올라가지 않겠소.“

15 모세는 몹시 화가 나서 주님께 아뢰었다. “저들이 바치는 제물에는 눈도 돌리지 마십시오. 저는 저들에게서 나귀 한 마리 가져오지 않았고, 저들 가운데 그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았습니다.

16 모세가 코라에게 말하였다. “너와 너의 무리는 모두 내일 주님 앞으로 나오너라. 너와 그들, 그리고 아론이다.

17 저마다 자기 향로를 들고 가기에 향을 담아, 주님 앞으로 가져와야 한다. 저마다 자기 향로를 가져오면, 향로가 이백오십 개가 될 것이다. 너와 아론도 저마다 제 향료를 가져와야 한다.

18 그리하여 그들은 저마다 향로를 들어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운 다음, 모세와 아론과 함께 만남의 천막 어귀에 섰다.

19 코라는 그 두 사람에게 맞서 온 공동체를 만남의 천막 어귀로 모이게 하였다. 그러자 주님의 영광이 온 공동체에게 나타났다.

20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21 “너희는 이 공동체에게서 떨어져 서라. 내가 그들을 한순간에 없애 버리겠다.”

22 그러자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말하였다. “하느님, 모든 육제에 영을 주시는 하느님, 죄는 하 사람이 지었는데, 온 공동체에게 격분하십니까?”

23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4 “너는 이 공동체에게 코라와 다탄과 아비람의 거쳐 주변에서 물러서라고 일러라.”

25 모세가 일어나 다탄과 아비람에게 가자, 이스라엘의 원로들도 그 뒤를 따라갔다.

26 모세가 공동체에게 일렀다. “너희는 이 악인들의 천막을 떠나라. 그들에게 딸린 것은 아무것도 건드리지 마라. 그랬다가는 그들이 모든 죄 대문에 너희도 같이 휘말려 죽을 것이다.”

27 그러자 공동체는 코라와 다탄과 아비람의 거쳐 주변에서 물러섰다. 다탄과 아비람은 밖으로 나와, 그들의 아내와 아들과 어린것들과 함께 자기들의 천막 어귀에 섰다.

28 그때에 모세가 말하였다. “너희는 이제 일어나는 일을 보고, 이 모든 일이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하게 하신 것이지, 내 마음대로 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29 이자들이 여느 사람처럼 죽는다면 또는 이들에게 닥칠 운명이 여느 사람의 운명과 같다면, 주님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다.

30 그러나 주님께서 완전히 새로운 일을 하시어, 땅바닥이 입을 열어 젖히고 이들과 이들에게 딸린 모든 것을 집어 삼켜, 이자들이 산 채로 저승에 내려가게 되면, 그때에 너희는 이 사람들이 과연 주님을 업신여겼다는 것을 알게 될 이다.“

31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 발밑의 땅바닥이 갈라졌다.

32 땅은 입을 별려 그들과 그들 집안, 그리고 코라에게 달린 모든 사람과 모든 재산을 삼켜 버렸다.

33 그리하여 그들은 자기들에게 딸린 사람들과 함께 산 채로 저승에 내겨가고, 땅은 그들을 덮어 버렸다. 이렇게 그들은 공동체 가운데에서 사라졌다.

34 그들의 비명 소리에 주위에 있던 이스라엘인들은 모두 땅이 우리마져 삼킬지 모른다!” 하며 도망쳤다.

35 그러자 주님에게서 불이 나와 향을 바치던 이백오십 명을 삼켜 버렸다.

     

17

벌받아 죽은 이들의 향로로 제단을 씌우다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아론 사제의 아들 엘아자르에게 말하여 불탄 자리에서 향로들을 모으게 하고, 불은 멀리 흩어 버려라. 그것들은 거룩하게 되었다.

3 죄를 지어 목숨을 잃은 이 사람들의 향로는 주님 앞에 가져왔던 것으로 이미 거룩하게 된 것이니, 두드려 펴서 제단을 씌워,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표징이 되게 하여라.“

4 엘라자르 사제는 타 죽은 이들이 주님 앞에 가져왔던 청동 향로들을 거두어, 두드려 펴서 제단에 씌웠다.

5 그리하여 그것은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대로, 아론의 후손이 아닌 속인이 주님 앞에 향을 피우러 다가갈 수 없고, 그렇게 하였다가는 코라와 그 무리처럼 된다는 것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상기시키는 것이 되었다.

아론이 백성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다

6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가 모세와 아론에게 당신들은 주님의 백성을 죽였소.” 하며 투덜거렸다.

7 공동체가 모세와 아론에게 몰려오자, 둘은 만남의 천막을 향하여 돌아섰다. 그 때에 구름이 천막을 덮고 주님의 영광이 나타났다.

8 모세와 아론이 만남의 천막 앞으로 가자,

9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0 “너희는 이 공동체에게서 물러서라. 내가 그들을 한순간에 없애 버리겠다.” 그러자 그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11 그리고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 있는 불을 담고 향을 피워, 어서 공동체에게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십시오. 주님 앞에서 격분이 터져 나와 재앙이 시작되었습니다.”

12 아론은 모세가 말한 대로 향로를 들고 공동체 가운데로 뛰어갔다. 백성 사이에서는 이미 재앙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는 향을 넣고 백성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였다.

13 그가 죽은 이들과 산 이들 사이에 서자, 재난이 그쳤다.

14 이 재난으로 죽은 이가 만 사천칠백 명이나 되었다. 이는 코라의 일로 죽은 이들은 뺀 것이다.

15 재난이 그치자, 아론은 만남의 천막 어귀로 모세에게 돌아왔다.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돋다

16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7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 집안마다 지팡이 하나씩, 곧 각 집안의 수장에게서 지팡이 하나씩 열 두 개를 거둔 다음, 수장의 이름을 각기 그의 지팡이에 새겨라.

18 그리고 아론의 이름을 레위 집안의 지팡이에 써라. 각 집안의 우두머리마다 지팡이가 하나씩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19 너는 그것을 만남의 천막 안, 내가 너희와 만나는 증언판 앞에 놓아라.

20 내가 선택하는 바로 그 사람의 지팡이에서 싹이 돋을 것이다. 이렇게 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이 너희에게 투덜거리는 것을 멈추게 하겠다.“

21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을 전하자, 이스라엘의 모든 수장이 각자 집안마다 지팡이 하나씩, 모두 열두 개의 지팡이를 모세에게 내놓았다. 아론의 지팡이도 그 지팡이들 가운데에 있었다.

22 모세는 증언판을 모신 천막 안 주님 앞에 그 지팡이들을 놓았다.

23 이튿날 모세가 증언판은 모신 천막에 들어가 보니, 레위 집안을 대표한 아론의 막대기가 씩이 나 있는 것이었다. 싹이 나오고 꽃이 피고 편도 열매가 이미 익어 있었다.

24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모두 주님 앞에서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내오자, 그들은 저마다 자기 지팡이를 찾아 들어ㅤㅓㅆ다.

25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아론의 지팡이는 증언판 앞으로 도로 가져다 놓아, 반역자들에게 표징이 되도록 보존하여라. 그렇게 해서 너는 그들이 나에게 그만 투덜거려, 그런 일로 죽는 일이 없게 하여라.”

26 모세는 그렇게 하여라. 그는 주님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27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우리는 죽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 다 망했습니다.

28 가까이 가는 이, 주님의 성막에 가까이 가는 이는 누구나 죽을 텐데, 우리가 이렇게 모조리 죽어야 한단 말입니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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