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이어쓰기 HOME > 열린마당 > 성서이어쓰기
민수기 3장1절 ~ 4장49절
    임지현  작성일 2017.12.25  조회 123     

3

아론의 아들들

1 주님께서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때에 아론과 모세의 자식들을 이러하다.

2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맏아들 나답, 아비후, 엘라자르, 이카마르이다.

3 이것이 사제직을 수행하도록 직무를 받은, 곧 기름부음을 받은 사제들로서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다.

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나이 광야에서 속된 불을 주님 앞에 바치다가 주님 앞에서 죽었다. 그들에게는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엘아자르와 이타마르가 아버지 아론 밑에서 사제직을 수행하였다.

레위인들의 의무

5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6 “너는 레위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여, 그들을 아론 사제 앞에 세워서 그를 시중들게 하여라.

7 그들은 성막의 일을 하여, 만남의 천막 앞에서 아론을 위한 임무와 온 공동체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야 한다.

8 그들은 또한 만남의 천막에 있는 모든 기물을 보살피고 성막의 일을 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9 너는 레위인들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붙여 주어라.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뽑혀 나에게 바쳐진 이들이며 아론에게 주어진 이들이다.

10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임명하여 사제직을 수행하게 하여라. 속인이 다가왔다가는 죽을 것이다.“

레위인들을 산택하시다

1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2 “나는 이제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모든 맏아들 대신, 레위인들을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골라 갖는다. 레위인들은 나의 것이 된다.

13 처음 난 것은 모두 나의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집트 땅에서처럼 난 것들을 모두 치던 날, 사람에서 짐승에 이르기까지 처음 난 것은 모두 나의 것으로 성별하였다. 그것들은 나의 것이 된다. 나는 주님이다

레위인들의 첫 번째 인구 조사

14 주님께서 시나이 광야에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5 “너는 레위의 자손들을 집안과 씨족별로 사열하여라. 태어난 지 한 달 이상 된 남자를 모두 사열해야 한다.”

16 모세는 주님의 분부에 따라, 명령을 받은 대로 그들을 사열하였다.

17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게르손, 크핫, 므라리이다.

18 씨족에 따라 본 게르손의 아들들의 이름은 리브니와 시므이이다.

19 씨족에 따라 본 크핫의 아들들은 아므람, 이츠하르, 헤브론, 우찌엘이다.

20 씨족에 따라 본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이다. 이것이 집안에 따라 본 레위의 씨족들이다.

21 게르손에게는 리브니 씨족과 시므이 씨족이 속하였다. 이들이 게르손의 씨족들이다.

22 그들 가운데에서 태어난 지 한달 이상 된 모든 남자의 수를 헤아리며 사열하니, 사열을 받은 이들은 칠천오백 명이었다.

23 게르손의 씨족들은 성막 뒤 서쪽에 진을 치게 되어 있었고,

24 그 게르손의 집안 수장은 아에르이 아들 엘야삽이었다.

25 게르손의 자손들이 만남의 천막에서 맡은 임무는 성막과 천막과 그 덮개, 만남의 천막 어귀를 가리는 막,

26 뜰의 휘장, 성막과 제단을 둘러싼 뜰의 어귀를 가리는 막, 그리고 온갖 일에 쓰는 줄들을 관리하는 것이다.

27 크핫에게는 아므람 씨족, 이츠하르 씨족, 헤브론 씨족, 우찌엘 씨족이 속하였다. 이들이 크핫의 씨족들이다.

28 태어난 지 한 달 이상 된 모든 남자의 수를 헤아리니 팔천육백 명이었는데, 이들은 성소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었다.

29 크핫 자손 씨족들은 성막 옆 남쪽에 진을 치게 되어 있었다.

30 크핫 씨족들의 집안 수장은 우찌엘의 아들 엘리차판이었다.

31 그들의 임무는 궤와 상과 등잔대, 제단들과 예식에 쓰는 성소의 기물들과 휘장의 관리, 그리고 이것과 관련된 온갖 일이었다.

32 레위인들의 최고 수장은 아론 사제의 아들 엘아자르였는데, 그는 성소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이들의 감독이었다.

33 므라리에게는 마흘리 씨족과 무시 씨족이 속하였다. 이들이 므라리의 씨족들이다.

34 그들 가운데에서 태어난 지 한 달 이상 된 모든 남자의 수를 헤아리며 사열하니, 육천이백 명이었다.

35 므라리 씨족들의 집안 수장은 아비하일의 아들 추리엘이었다. 이들은 성막 옆 북쪽에 진을 치게 되어 있었다.

36 므라리의 자손들에게 맡겨진 임무는 성마그이 널빤지, 가로다지, 기둥, 밑받침들과 거기에 달린 모든 기물의 관리, 성막과 관련된 모든 일,

37 그리고 뜰 둘레에 세우는 기둥과 밑받침, 말뜩과 줄들을 관리하는 것이었다.

38 성막과 앞 동쪽으로, 곧 만남의 천막 앞 해 뜨는 쪽으로 진을 칠 이들은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었다.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임무를 대힌하여 성소에서 임무를 수해앟는 사람들이었다. 속인이 다가왔다가는 죽게 되어 있었다.

39 모세와 아론이 주님의 분부에 따라 씨족별로 사열한 레위인들은 모두, 곧 태어난 지 한 달 이상 된 남자는 모두 이만 이천 명이었다.

레위인과 맏아들

40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태어난 지 한 달 이상 된 맏아들을 모두 사열하고 그들의 이름을 세어라.

41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맏아들 대신에 레위인들을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진 가축의 모든 맏배 대신에 레위인들의 가축을 나의 것으로 골라내어라. 나는 주님이다.“

42 모세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맏아들을 사열하였다.

43 그들 가운데에서 태어난 지 한 달 이상 된 맏아들을 모두 호명하며 사열하니, 이만 이천이백칠십삼 명이었다.

44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45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맏아들 대신에 레위인들을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의 가축 대신에 레위인들의 가축을 골라내어라. 레위인들은 나의 것이 된다. 나는 주님이다.

46 이스라엘 자손들의 맏아들 가운데에서 레위인들의 수를 넘는 이백칠십삼 명의 대속 값을로는,

47 한 사람에 다섯 세켈씩 받아라. 스무 게라가 한 세켈이 되는 성소 세켈로 받아라.

48 이렇게 수를 넘는 이들을 위한 대속 값으로 아론과 그의 아들에게서 대속 값을 받았다.

49 그리하여 모세는 레위인들이 대속한 사람들의 수를 넘는 이들에게서 대속 값을 받았다.

50 이스라엘 자손들의 맏아들에게서 받은 돈은 성소 세켈로 천삼백육십오 세첼이었다.

51 모세는 주님의 분부에 따라, 주님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 대속 값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었다.

     

4

레위 지파 각 씨족의 직무

1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2 “너는 레위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크핫 자손들의 수를 씨족과 집안별로 세어라.

3 서른 살 이상에서 쉰 살까지, 복무에 들어가 만남의 천막에서 작업을 할 수 있는 남자들의 수를 세어라.

4 크핫의 자손들이 만남의 천막에서 할 일은 가장 거룩한 것들을 다루는 일이다.

5 진영을 옮길 때에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와서, 칸막이 휘장을 내려 그것으로 증언 궤를 덮은 다음

6 그 위에 돌고래 가죽 덮개를 씌우고, 다시 그 위에 순 자주색 천을 펴고 채를 꿴다.

7 제사상 위에는 자주색 천을 펴고, 그 위에 대접, 접시, , 제주 단지들을 놓는다. 늘 차려 놓는 빵도 그 위에 놓아야 한다.

8 그 위에 다홍색 천을 펴고, 돌고래 가죽 덮개로 덮은 다음 태를 꿴다.

9 그러고는 자주색 천을 가져다가, 불을 켜는 등잔대와 그것에 딸린 등잔, 불똥 가위, 불똥 접시, 그리고 등잔대에 쓰는 온갖 기름 그릇을 덮은 다음,

10 그 등잔대와 그것에 딸린 모든 기물을 돌고래 가죽 덮개로 싸서 들것 위에 얹는다.

11 금 제산 위에는 자주색 천을 펴고, 그것을 돌고래 가죽 덮개로 덮은 다음 채를 꿴다.

12 성소에서 예식에 쓰는 그 밖의 모든 기물을 가져다가, 자주색 천으로 싸고 돌고래 가죽 덮개로 덮어 들것 위에 얹는다.

13 제단은 재를 치우고 나서 그 위에 자홍색 천을 편 다음

14 제단에서 쓰는 모든 기물, 곧 불똥 접시, 고기 갈고리, , 쟁반 든 제단의 모든 기물을 얹고, 그 위에 돌고래 가죽 덮개를 편 다음 채를 꿴다.

15 진영을 옮길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물을 덮는 일을 이런 식으로 마친다. 그런 다음에야 크핫의 자손들이 와서 그것들을 든다. 그들은 거룩한 물건들에 몸이 닿지 않게 해야 한다. 그랬다가는 죽는다. 이것이 만남의 천막에서 크핫의 자손들이 옮겨야 하는 짐이다.

16 아론 사제의 아들 엘아자르가 맡은 것은 등잔 기름, 향기로운 향, 늘 바치는 곡식 제물, 성별 기름이다. 그는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 성소와 거기에 딸린 모든 기물을 맡는다.:

17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18 “너희는 크핫의 씨족들로 이루어진 부족이 레위인들 가운데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여라.

19 그들이 가장 거룩한 것들에 가까이 갈 때 죽지 않고 살게 하려면, 너희가 이렇게 해 주어야 한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와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일과 짐을 정해 주어야 한다.

20 그러나 크핫인들은 들어와서 한순간이라도 거룩한 것을 보아서는 안 된다. 그랬다가는 죽는다.“

2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2 “게르손의 자손들도 집안과 씨족에 따라 수를 세어라.

23 서른 살 이상에서 쉰 살까지, 복무에 들어가 만남의 천막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남자들을 모두 사열하여라.

24 게르손의 씨족들이 할 일과 질 짐은 이러하다.

25 그들이 나를 것은 성막에 치는 천, 만남의 천막과 그 덮개, 그 위에 씌우는 돌고래 가죽 덮개, 만남의 천막 어귀에 치는 막

26 뜰의 휘장, 성막과 제단을 둘러싼 뜰의 정문 어귀에 치는 막, 거기에 딸린 줄과 그들이 일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기물이다. 그들은 이것들과 관련된 모든 일도 해야 한다.

27 게르손의 자손들은 어떤 짐을 나르든 어떤 일을 하든, 모든일에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분부를 따라야 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이 질 모든 짐을 그들의 임무로 지정해 주어야 한다.

28 이것이 게르손의 씨족들이 만남의 천막에서 할 일이다. 그들은 아론 사제의 아들 이타마르의 지휘 아래 자기들의 임무를 수해해야 한다.

29 너는 므리리의 자손들도 씨족과 집안별로 사열하여라.

30 서른 살 이상에서 쉰 살까지, 복무에 들어가 만남의 천막에서 일할 수 있는 남자들을 모두 사열하여라.

31 그들이 만남의 천막에서 할 모든 일은 이러한 것들을 맡아서 옮기는 것이다. 곧 성막의 널빤지, 가로다지, 기둥 밑받침,

32 뜰 둘레에 세우는 기둥, 밑받침, 말뚝, 줄과 이것들에 딸린 모든 기물, 그리고 이것들과 관련된 일에 필요한 모든 것이다. 너희는 그들이 맡아 옮겨야 하는 기물들을 지정해서 맡겨야 한다.

33 이것이 므라리의 씨족들이 아론 사제의 아들 이타마르의 지휘 아래, 만남의 천막에서 해야 할 모든 일이다.“

레위인 장정들의 인구 조사

34 모세와 아론과 공동체의 수장들은 크핫의 자손들을 씨족과 집안별로 사열하였다.

35 서른 살 이상에서 쉰 살까지, 복무에 들어가 만남의 천막에서 일할 수 있는 남자들을 모두 사열하였다.

36 이렇게 씨족별로 사열을 받은 이들은 이천칠백 오십 명이었다.

37 이들이 모두 만남의 천막에서 일할 사람으로 크핫의 씨족들에서 사열을 받은 이들이다. 모세와 아론은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내리신 분부에 따라 그들을 사열하였다.

38 게르손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씨족과 집안별로 사열을 받은 이들은

39 곧 서른 살 이상에서 쉰 살까지, 복무에 들어가 만남의 천막에서 일 할 수 있는 모든 남자로

40 이렇게 씨족과 집안별로 사열을 받은 이들은 이천육백삼십 명이었다.

41 이들이 모두 만남의 천막에서 일할 사람으로, 게르손 자손들의 씨족들에게 사열을 받은 이들이다. 모세와 아론은 주님의 분부에 따라 그들을 사열하였다.

42 므라리 자손들의 씨족들 가운데에서 씨족과 집안별로 사열을 받은 이들은

43 곧 스른 살 이상에서 쉰 살까지, 복무에 들어가 만남의 천막에서 일할 수 있는 남자로

44 이렇게 씨족별로 사열은 받은 이들은 삼천이백 명이었다.

45 이들이 므라리 자손들의 씨족들에서 사열을 받은 이들이다. 모세와 아론은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내리신 분부에 따라 그들을 사열하였다.

46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의 수장들은 레위인들을 씨족과 집안별로 사열하였는데, 이대에 사열을 받은 이들은 모두

47 곧 서른 살 이상에서 쉰 살까지, 복무에 들어가 만남의 천막에서 일을 하고 짐 나르는 일을 할 수 잇는 모든 남자로

48 이렇게 사열을 받은 이들은 팔천오백팔십 명이었다.

49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내리신 분부에 따라 사람마다 일과 짐을 맡았다. 그들은 이렇게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사열을 받은 것이다.

아멘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파일
9170 민수기 1장1절 ~ 2장34절 임지현 2017.12.22 127
9169 레위기 26장1절 ~ 27장34절             레위기끝입니다. 임지현 2017.12.22 119
9168 레위기 25장1절 ~ 25장55절 임지현 2017.12.18 123
9167 레위기 23장1절 ~ 24장23절 임지현 2017.12.18 120
9166 레위기 20장1절 ~ 22장33절 임지현 2017.12.15 126
남밀양성당
주소 : 경남 밀양시 가곡4길 20 / TEL : 055-355-8671 / FAX : 055-355-8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