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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추기경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은 기본 중의 기본”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5.04.09  조회 1163     
염 추기경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은 기본 중의 기본”
2015. 04. 12발행 [1309호]

4ㆍ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이석태 위원장 예방 받고 진실 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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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수정 추기경이 3일 이석태 위원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진상 규명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성환 신부, 유경촌 주교, 염 추기경, 이 위원장, 권영빈·박종운 소위원장.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무죄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고통받는 세상이어서는 안 된다”면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염 추기경은 3일 서울 명동 교구청 집무실에서 4ㆍ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이석태 위원장 예방을 받고 이같이 강조하며 “이 문제에 우리가 깊이 공감하고 모두가 새롭게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실 규명은 우리 사회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이라면서 “종교의 입장에서 정의 실현뿐만 아니라 사랑과 자비를 통해 사회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시행령은 세월호 참사의 온전한 진상규명을 바라는 유가족들과 국민들의 소망과는 달리 문제가 많다”면서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염 추기경은 “이번 참사가 어떻게 결론 내려지느냐에 따라 공동체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절차와 순리대로 진상 규명이 이뤄지는 데에는 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부 비공개로 이뤄진 이날 예방에는 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 사회사목국장 정성환 신부, 특별조사위원회 권영빈 진상규명소위원장, 박종운 안전사회소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한편 염 추기경은 16일 오후 6시 명동대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실종자를 위한 추모 미사'를 집전하기 전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따로 만나 위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


출처:평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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