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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복음화로 신앙과 삶 하나로 잇는다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5.03.11  조회 1347     
문화 복음화로 신앙과 삶 하나로 잇는다
2015. 03. 15발행 [1305호]


부산교구 본당, 신앙 서적 읽기와 복음 정신 담긴 영화 보기 등으로 문화 복음화 힘써



문화 복음화의 해를 지내는 부산교구 본당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적 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다.


지난 1월 '문화 복음화 운동 추진위원회'를 신설해 본당 공동체와 지역사회에 복음 정신을 전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는 양산본당(주임 임영민 신부)은 디지털 매체를 적극 활용, 본당 누리집에 문화 복음화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 △영적 독서회 △성경 퍼즐 △종교 영화 △종교 음악 △성미술 △성경 속 동, 식물 △성경 속 도시 등을 연재 중이다.


특히 성경 퍼즐은 신자들 사이에서 가장 반응이 뜨겁다. 1월에는 13명, 2월에는 14명이 정답을 맞혀 상품을 받았다. 참가자는 초등학생부터 중ㆍ고등학생, 어른까지 다양하며, 그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 본당은 '성경 속 동, 식물'과 '성경 속 도시' 게시판에 평화신문이 같은 이름으로 연재한 기사를 소개해 신자들이 정확하고 깊이 있는 성경 지식을 알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금까지 포도ㆍ올리브 나무ㆍ돼지ㆍ독수리 등 동, 식물과 와 우르ㆍ하란ㆍ스켐 같은 도시가 소개됐다.


본당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성경 읽기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본당에서 성경 애플리케이션 활용법을 알리자, 본당 누리집 '한 줄 성경 쓰기' 게시판도 활성화됐다. 올해 1~2월까지 등록된 글은 180여 건. 지난 한 해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40건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변화다.


용호본당(주임 윤용선 신부)은 매달 둘째 주일 청년 미사 후 특별한 교리를 연다. 차광준 보좌 신부가 진행하는 '문화 교리'다. 차 신부는 신자들이 가톨릭 신앙의 눈으로 대중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소식지에 대중 영화를 그리스도교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글을 쓰고 있는 차 신부는 지난 1월에 「오늘」(감독 이정향), 2월에 「블랙」(감독 산제이 릴라 반살리)을 본당 신자들에게 강의했다.


차 신부는 “요즘에 신앙 따로 삶 따로 살아가는 신자분들이 많다”며 “신자분들이 문화 교리를 통해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신앙을 실천하는 법을 알고 진정한 복음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범일본당(주임 이병주 신부)은 자체적으로 추천 도서를 선정하고, 영화 상영회를 열어 본당 신자들이 적극적으로 교구 사목 지침을 따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추천 도서는 매달 2권씩 선정된다. 3월 도서는 교구 추천 도서 중 하나인 「바오로 6세의 복음」과 사순시기를 맞아 묵상하기 좋은 「성 토요일의 성모님」이다. 본당은 매달 추천 도서 독후감을 공모받아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있다.


추천 영화는 성당 강당에서 두 달 동안 상영된다. 2ㆍ3월 상영작은 '죽음'을 유쾌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으로 풀어낸 「굿바이」(감독 타키타 요지로)다.


백슬기 기자 jdarc@pbc.co.kr


출처:평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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