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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화, 사회 통합·공동선 실현에 초점 둬야
    평화신문  작성일 2014.06.26  조회 1255     
복음화, 사회 통합·공동선 실현에 초점 둬야

방준위 영성신심분과, '… 한국 천주교회의 응답' 심포지엄

현대 사회의 복음화 방향은 사회 통합과 공동선 실현에 초점을 둬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시대 한국 천주교회의 응답'을 주제로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 영성신심분과가 23일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발제자들은 이같이 강조하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한국 천주교회의 광범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와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은 프란치스코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을 기반으로 한국천주교회 쇄신과 사회복음화 방향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양극화한 한국 사회에서 교회 역할을 성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심포지엄은 '「복음의 기쁨」:사회의 새로운 복음화'에 관한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사무총장 마리오 토소 주교의 기조 강연에 이어 △124위 순교자들과 「복음의 기쁨」(이연학 신부) △「복음의 기쁨」 살기-한국 교회 사목 현실과 쇄신 방향(서춘배 신부) △한국 사회 '시대의 징표'와 사목적 응답(박준영 선생)에 관한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300여 명의 사제, 수도자, 평신도가 참석, 현대 사회의 복음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쇄신 방안에 대해 시종 진지하게 경청했다.

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소장 강우일 주교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는 교종 방한을 하느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총으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 감추어진 하느님의 섭리를 헤아리고 하느님께서 우리 교회에 바라시는 뜻이 무엇인지 통찰해서 새기고 실천함으로써 우리 복음화의 여정에 새로운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와 한국청년대회 행사를 주관하는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한국에 오시는 이유는 아시아 청년들에게 우리의 장한 순교자들, 믿음과 삶이 일치했던, 말과 행동이 같았던 분들이 오늘을 사는 청년들에게 모범이 되기 때문”이라며 “젊은이들이 순교자들을 본받아 선교사가 되고 평화의 도구가 될 때 아시아가 훨씬 더 좋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리길재ㆍ김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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